작은 창열어 따스한 햇살을 향하니 오늘에야 비로소 봄이 온줄 알았네~!<小 片+悤(窓) 開 向 暖 今 日 覺 春 時~)
올 봄은 작년 봄보다 나물이 훨씬 많아서 농가에 배불리 먹으니 가난함을 잊겠네.
반은 숙채로 반은 산채로 하여 된장에 무치면 단 냉이와 쓴 씀바귀가 모두 맛이 일품이라네!
今春挑菜劇 前春 一飽田家未覺貧 半熟半生 香鼓汁 薺甘茶苦味皆珍<이서우, 봄나물 새로 맛보고(新嘗春菜),송파집 권8에서>
날씨가 포근하다 보니 봄의 전령사인 매화꽃이 좀 일찍 피었다!
홍매화
산수유
2개월 앞선 큰 손주인 귀요미 윤사마!
우리 집 행복의 아이콘인 두 손주들!!
둘째 손주인 귀요미 돈사마!
손주가 감기로 인해 마음껏 끼를 발산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이번 설은 두 손주의 설빔한복으로 제대로 명절같은 분위기를 느꼈다! 감기 빨리 나으라~!!
손주에게 병아리를 보여주기도 하려고~, 이주일 째 인공부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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