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송칸쏘내
Fascination 매혹의 왈츠 Jack Lantier Love in the Afternoon(하오의 연정)OST Je t'ai rencontré simplement Et tu n'as rien fait pour chercher à me plaire Je t'aime pourtant D'un amour ardent Dont rien, je le sens, ne pourra me défaire. Tu seras toujours mon amant Et je crois en toi comme au bonheur suprême. Je te fuis parfois, mais je reviens quand même C'est plus fort que moi... je t'aime ! Lorsque je souffre, il me faut tes yeux Profonds et joyeux Afin que j'y meure, Et j'ai besoin pour revivre, amour, De t'avoir un jour Moins qu'un jour, une heure, De me bercer un peu dans tes bras Quand mon cœur est las, Quand parfois je pleure. Ah ! crois-le bien, mon chéri, mon aimé, mon Roi, Je n'ai de bonheur qu'avec toi. (Au refrain) 그저 아무 생각 없이 나는 당신을 만났습니다. 그러나 내 마음을 사로잡으려 하지도 않았지요. 그럼에도 나는 당신을 사랑하고 있습니다. 타오르는 것 같은 사랑의 마음으로……. 이제 이 사랑으로부터 나는 도저히 도망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나는 언제까지나 당신의 연인, 그리고 나는 당신을 더없는 행복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때로는 당신에게서 달아나더라도 나는 돌아옵니다. 나는 어떻게도 할 수 없을 만큼 당신을 사랑하고 있습니다. 괴로울 때면 그것을 잊기 위해 나에겐 당신의 깊고 맑은 눈동자가 필요하지요. 그리고 생기를 되찾기 위해서 당신과 하루를, 하루가 아니라 1시간이라도 좋으니 당신의 팔에 안기고 싶은 겁니다. 내 마음이 아프고 종종 울고 싶을 때에는……. 아아, 믿어 주십시오. 그리운 사람, 가장 사랑하는 분, 나의 왕이여, 당신 없이는 나의 행복은 없는 겁니다. 희망이 사라지고 말았을 때, 밤에 끔을 꾸면서 나의 영혼이 구하는 것은 당신입니다. 충실한 벗이여, 변덕스럽지만 한 여자가 뜨겁게 사랑하고 있는 단 한 사람이여, 당신의 입맞춤으로 슬픔은 사라져 순식간에 씻겨 버리고 맙니다. 우리 두 사람은 지금도 서로 사랑하고 있는 거예요……. 벨 에포크 무렵 파리에서는 우아한 왈츠풍의 노래가 유행했는데, 그 중에서도 계속해서 많은 사랑을 받는 곡이다. 이탈리아의 작곡가 페르모 단테 마르케티가 1904년에 발표한 집시풍의 왈츠로, 코메디 프랑세즈의 단원이었던 모리스 드 페로디가 프랑스어 가사를 붙였고, 폴레트 다르티(1871∼1939)가 불러 성공을 거두었다. 다르티는 그 밖에도 같은 작사가가 지은 <Amoureuse> 등을 초연하여, 발스 랑트(슬로 왈츠)의 여왕’이라 불렸는데, 1908년에 무대에서 은퇴했다. 이 곡은 그후 1957년에 미국 영화 「하오의 정사」의 주제곡으로 쓰여졌다. 주연은 게리 쿠퍼와 오드리 헵번, 그리고 악단의 대가인 고(故) 모리스 슈발 리에 등이었고, 또한 왈츠를 추는 장면이 인상적이었다. 같은 해에 디크 마닝의 영어 가사에 의한 제인 모건의 레코드가 취입되어 밀리언 셀러가 된 바 있다. 자클린 프랑수아(Jacqueline Francois)가 능란하게 부르고 있는 것 외에 린나 다샤린, 리즈 롤랑 등이 있고, 남성으로는 앙드레 클라보와 자크 랑티에가 있다. 영어판은 제인 모건과 냇 킹 콜, 이태리어로는 로잔나 프라텔로가 있으며, 퍼시 페이스(Percy Faith) 오케스트라를 비롯한 악단 연주의 레코드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