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감상

[스크랩] Quelques Larmes De Pluie / Dalida

[중산] 2009. 4. 15. 20:55










 



사랑하는 사람과 좋아하는 사람은
Quelques Larmes De Pluie / Dalida
(빗물과 눈물)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가슴이 두근 거리지만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즐거워 집니다.

사랑하는 사람 앞에선
겨울도 봄같지만
좋아하는 사람 앞에선 겨울은 겨울이랍니다.







    사랑하는 사람 앞에선
    눈빛을 보면
    얼굴이 붉어지지만
    좋아하는 사람 앞에선 웃을 수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할 말을 다 할 수 없지만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할 수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매일 기억나지만
    좋아하는 사람은 가끔 기억납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겐
    무엇이든 다주고 싶지만
    좋아하는 사람에겐
    꼭 필요한 것만 해주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딴 사람에게 잘해주면 샘이 나지만
    좋아하는 사람이 딴 사람에게 잘 해주면
    아무렇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눈빛은 빤히 볼수 없지만
    좋아하는 사람은 언제나 볼 수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울고 있으면 같이 울게 되지만
    좋아하는 사람이 울고 있으면 위로하게 됩니다.

    사랑하는 사람앞에선
    멋을 내게 되지만
    좋아하는 사람앞에선 그대로의 모습을 보일 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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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는 사람은
    슬플때 생각나지만
    좋아하는 사람은 고독할 때 생각납니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시간은
    길어도 짧게 느껴지지만
    좋아하는 사람과의 시간은 길면 넉넉합니다.






    사랑하는 마음은
    눈에서 부터 시작되고
    좋아하는 마음은 귀에서 시작합니다


    첨부이미지
     



    그래서
    좋아하다 싫어지면
    귀를 막아 버리면 끝나지만


     


    사랑하는 마음은
    눈꺼풀을 덮어도
    포도송이 같은 구슬로 맺히는 눈물이랍니다 
     


     





 

 



 







Quelques Larmes De Pluie / Dalida
(빗물과 눈물)


J'ai connu un pays
Ou le soleil a disparu du monde
Aujourd'hui c'est la pluie
Que pleure le ciel
Tant sa peine est profonde





Mon coeur s'est endormi
Pour quelques larmes de pluie
J'ai connu un pays
Ou le soleil a disparu du monde

- musiqu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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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 cœur s'est endormi
Pour quelques larmes de pluie
J'ai connu une enfant
Dont les amours se voulaient loin du monde

Et depuis tout ce temps
Je vois mon ciel noye de plages blondes
J'ai connu un pays
Ou le soleil a disparu du monde.





 

빗물과 눈물은 같아 보여요
하지만 햇살이 비치는 날에는
눈물을 빗물인 것처럼 속일 순 없어요


마음에 상처를 입고 당신이 눈물 흘릴 때
그것이 단지 빗물일 뿐이라고
그런 척 할 수 없는 거잖아요





그 동안 당신의 푸른 눈에서
떨어지는 눈물을 수없이 봐 왔어요


빗물과 눈물은 같아 보여요
하지만 햇살이 비치는 날에도
눈물을 빗물인 척 속일 순 없어요

 




나를 사랑의 눈길로 봐주세요
이제 난 사랑이 뭔지 알고 싶어요


이렇게 햇살이 비치는 날의 빗물과 눈물
당신은 당신의 가슴 속에서
무지개빛 물결을 느끼죠

 




빗물과 눈물은 같아 보여요
하지만 내 마음 속에는
희망이 보일 것 같지가 않아요

 




빗물과 눈물은 같아요
하지만 햇살 아래에선
당신은 흐르는 눈물을
빗물이라고 할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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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전찬수
글쓴이 : 감자바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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