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원작품 감상!! 혜원 신윤복님이 기방의 문구멍을 몰래 엿보면서 그린 듯 참으로 리얼하게 묘사하였다. 약 250여년 전쯤 조선시대 때에도 양반들은 어린 기녀를 노리개 삼아 즐긴 듯하다. 내용은 씁쓸하지만 그래도 혜원 신윤복님의 작품으로 승화시켜 감상해보면 어떨까. 제목부터가 반어적이다. 삼추가연(三秋佳緣).. 취미2/한시 및 고전 2010.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