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의 옥중생활~! 라스콜리니코프는 꽤 오래 전부터 병에 걸려 있었다. 그러나 그를 무너뜨린 것은 옥중생활의 무서움도 아니요, 중노동도, 험한 음식도, 박박 깎인 머리도, 누더기 옷도 아니었다. 아아! 이런 고통이나 가책쯤은 그에게 있어서는 아무것도 아니었다. 오히려 그는 노역을 반가워했을 정도였.. 독서 자료 2019.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