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누님이 동생이 사는 집을 늘 바쁘다는 이유로 오지 않다가 모처럼 시간을 내어 방문하였다. 오신 김에 첫날은 주변 간절곶, 진하해수욕장 그리고 외고산 옹기마을 옹기박물관을 방문하였고 둘째날은 내가 들리는 농원에서 보냈다. 여든 되신 큰 누님과 칠순을 눈 얖에 둔 둘째 누님과 모처럼의 오붓한 시간을 가져 보았다~!!
집안에 감초인 손주가 큰 웃음을 선사한다!
매사에 호기심이 왕성한 재롱둥이 큰 손주 윤성이!
날씨는 좋은데 바닷바람이 제법 불어 댄다
그 사이 요트계류장이 들어 섰네. 주변을 일주 할수 있게 해주고~
간절곶 해변에서~
전에는 차가 들어 갈 수있었는데 차량통행을 차단하였구나!
대송 등대 야외 잔디밭
큰 누님과 둘째 누님
울산 간절곶 등대
바이크 족이 나들이하기에 좋은 날이다!
명선도
바람을 즐기는 사람들!
진하해수욕장
진하 명선교
살림하던 가정집 옹기에 당연히 관심이 많다~
가마모형
옹기 축제에 앞서 둘러보게 됐네요!
둘째 손주 특이한 뒤집기 기술을 보여 모두들 웃고 있다!
까꿍! 비보이 기질이 있는 둘째 손주 동현이!
조촐하지만 식전 담금주를 한잔하면서~
사과꽃이 많이 피고 있다!
개량 살구가 제법 컸다!
어린 매실이 그 사이 많이 자랐네
배꽃
호박벌도 보인다
박태기 꽃
겹황매화
여형제사이의 얘기가 끝이 없는가 보다
농원주변 나물채취에 바쁘시다!
키위 새순
다래 새순
초석잠
겨울초(유채)꽃
닭백숙 불을 직접 점검하신다!
아! 이 풀들을 어쩐다~, 말리도 심심하다며 풀과의 일전을 벌릴려고 한다!
나물채취
백숙 맛을 보면서~
어! 어둠이 깔린 사이 생질이 위문 방문을 하였네~
허리를 펴야지~
모처럼 만나서 즐겨운 시간을 나누었습니다! 이걸 마시고 얼릉 떠나자며 서두르신다!
비내리는 아침 농원에서 1박을 마치고 출발 준비를~, 늘 건강하십시요!
먼 산의 안개들을 뒤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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