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첫 주 토요일 장산 산행길에 올랐다. 날씨는 산행하기에 너무 포근하였다. 산행의 묘미를 느끼기 위해 옥녀봉으로 오르면서 간간히 휴식과 해운대 전경을 바라보았다. 바다와 계곡의 암석 그리고 맑은 내천을 동시에 보고 즐길 수있는 명산이라고 여겨진다. 해무로 먼 바다를 맑게 볼 수 없어 조금 아쉬웠지만 포근한 날씨에 가족과 함께한 봄 산행이 아주 좋았다~!!
장산 대천공원 호수
옥녀봉에서 바라 본 광안대교!
깔딱고개인 옥녀봉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해운대 풍광을 즐길 수 있다!
장산은 계곡의 넓은 암석에 걸터 앉아 푸른바다를 조망할 수 있어 좋다!
장산너덜길의 계곡 암석들이 산행의 운치를 더해준다.
선바위
대천공원에서 출발하여 2시간 약간 넘겨 정상 도착
주변 산봉우리 설명을 듣고 바다와 시내를 조망하며~
반여, 재송동 방면
하산길 막걸리 한잔과 김밥을 먹으며 옛날 얘기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새(직박구리)가 산행을 반겨준다!
멀리 오륙도와 광안대교가 보인다!
해운대 신시가지와 청사포 방면
대천 냇가에 봄을 전령하는 버들가지가 꽃을 피우고 있다!
아래서 바라 본 장산 정상
중간 중간 암석 계곡이 보이고 멀리 황령산이 자리 잡고 있다.
중봉에서는 달맞이 방면이 좀 선명하게 들어온다
대천공원-->옥녀봉-->중봉-->너덜길-->선바위-->정상-->대천공원-->폭포사(왕복 약 4시간 소요)
양운폭포
해송이 우겨져 있고 맑은 물이 흐르고 있는 대천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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