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禪) 니 뭣고! 선의 소리말은 알지만 뜻을 깨치기가 어렵는디! 뭔지는 좀 궁금하고... 이 뜻을 알고자 몇 년을 친구삼아 보내면서 희미하게나마 느끼는 정도지만 우리가 요즘처럼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 마음을 잘 다스려 나간다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선사들이 남긴 선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 육조혜능을 찾아와 법을 배우러 온 스님께 “무슨 물건이 이렇게 왔느냐”? 그 소리 듣고 깨치는데 8년, “이 뭣고” 하는 것을 공부하는 것이 선이라니! 어렵도다! ☆ 현산스님 왈 “사람으로 태어나 어떻게 살아야 올바르게 사느냐”? 하면 “가장 가깝게 있는 나를 바로 깨닫는 것입니다. 내가 나를 모를 것 같으 면 바르게 아는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리고 참 행복은 얻어질수 없 어요.” 하셨고, ☆ 부처님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