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냄새! 대학 다닐 때 영시 개론 시간에 톰슨의 <하늘의 사냥개 The Hound of Heaven>라는 시를 배운 적이 있다. 나는 그로부터 도망갔다. 낮과 밤 내내 그로부터 도망갔다. 시간의 복도를 지나 내 마음의 미로를 지나, 나는 그로부터 도망갔다. 그러나 그는 늘 내 곁에 있었다. 신과 인간의 관계를 재미있는 비유.. 독서 자료 2010.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