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로 정동진 여행 ! 산골에 머물다 홀연히 떠나는 일행과의 여행은 또 다른 묘미를 느끼게 한다. 어릴 때 떠나는 수학여행처럼 설레임을 동반한다. 더구나 기찻길 여행은 더 그렇다. 삶은 계란, 군것질거리와 구은 오징어도 베낭에 넣었다. 시원스레 흐르는 계곡물을 보면서 마음의 때를 씻기도 하고 계절의 .. 취미1/동해여행 2017.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