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주례부탁을 받고... 친한 친구로 부터 딸 결혼 소식과 더불어 주례를 뜬금없이 부탁받았다. 무슨 소리야! 귀따귀 새파란 나를... 그건 하객을 모독하는 행위란다 하며 단호히 거절하며 전화를 끊었다. 생각해 보면 내 결혼식때가 떠오른다. 벌써 그런 얘기가 나오다니... 하기야 환갑으로 달려가고 있으니... 인생경륜이 많.. 취미2/중산 담론 2009.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