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뮈와 르네 샤르의 편지에서~! 르네 샤르가 알베르 카뮈에게 (1949년 10월 금요일) 친애하는 나의 알베르 당신의 근심거리가 당신을 지치게 하기 전에 스스로 지쳐 떨어지면 좋겠군요. 당신이 ‘흡족하지’(마땅히 흡족해야 할 텐데)못하면 내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이곳의 여름은 아름답게 늙어갑니다. 여름은 잎이 무.. 독서 자료 2018.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