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의 슈타이어마르크주 및 오버외스터라이히주와 잘츠부르크주 등 3개 주에 걸쳐 있는 지방이다. 선사시대부터 암염을 생산한 곳으로 알려졌고, 부근에는 소금과 관계되는 많은 지명이 남아 있다. 이곳의 남자들은 소금광산의 광부였으며 광산에서 호수 선착장까지 암염을 나르는 일은 여자의 몫이었다고 한다. 그 시절 유럽에서 소금은 황금이었다. 소금산업으로 부를 축적한 이들은 알프스 산골짜기 깊숙한 곳에 성을 쌓고 교회를 올렸다. 잘츠카머구트 호수 주변의 그림 같은 마을은 이러한 과정을 거쳐 만들어졌다고 한다. 오스트리아에서도 손꼽히는 관광지로서, 수도인 빈에서 잘츠부르크 사이에 있는 해발 500~800m의 구릉지에 위치해 있고 이 일대는 해발고도 2,000m 이상의 산과 76개에 이르는 호수가 어우러져 있다.
독일 뭔헨에서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로 가는 아름다운 풍경들~!!
전세계에서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도시 잘츠부르크는 웅장한 알프스 산에 둘러싸여 있는 작고 조용한 마을로 비친다. 고대부터 소금무역의 중심지로 번영을 누렸고 798년에대주교 관구로 지정되면서가톨릭 문화의 중심지가 되었다.
잘츠부르크는 Sal(소금) burg(성)으로 '소금의 성' 또는 '소금의 도시"라는 뜻을 담고 있다. 원래 바닷속이던 곳이 지구의 융기로 솟아오르면서 소금광산이되었고, 이곳에 소금을 채취하러 온 사람들이 모여 소금의 도시를 이루었다.
찰츠캄머굿 호수 유람선에서 차 한잔을 하면서~!
호수 주변의 풍광이 한폭의 그림같다!
눈 덮인 알프스산을 케이블 카를 타고 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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