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선화 새싹이 그사이 많이 자랐다!
날씨가 포근하니까 농원의 닭과 오리들도 활발히 움직인다!
견원지간이 아니라 견계지간인 듯하다. 봄이 되어 혈기 왕성해진 닭과 개가 수시로 다툼을 벌인다. 한 치도 물러서지 않는 수닭의 위용!
닭은 부리와 발톱으로 동시공격을 하고 눈을 감은 개가 힘들어 한다!
이번 비로 마늘이 제법 쑥 올라왔다.
홍매화에도 벌이 날아오고~!
산수유가 제일 먼저 만개하였다.
봄 미나리
진달래 꽃 몽우리가 보인다.
넝쿨 식물 중 인동초가 제일 먼저 봄을 맞이 하는듯하다!
아직 피지 않은 꽃몽우리에 벌이 머리를 넣어 꿀을 재빨리 채취하고 있다.
홍매화
3월 21일 봄비가 내렸자만 높은 산에는 찬기운으로 눈이 내렸다.
가까이는 산수유가 활짝피었고 먼산은 하얀 겨울 외투를 걸쳤다.
농원에서 바라본 대운산 전경!
날이 맑아져 푸른하늘을 같이 담아 보았다.
마치 알프스 전경같다.
가까운 진하해수욕장을 들려 명선도를 담아 보았다!
진하해수욕장
봄바람에 파도타기를 즐기고 있다!
간절곶 드라마하우스
간절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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