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매물도 앞 작은 바위섬들
소매물도 선착장
걸어 올라가면서 저멀리 바다 풍광을 눈에 담아본다.
남매바위는 내려올때 코스로 하고, 등대섬 위치로 곧장 올라가는게 좋다. 남매바위 쪽은 둘러가면서 경사도가 있고 시간이 더 걸려 처음부터 지칠 수 있다.
관세역사관
등대섬 전망대
전망대에서 하산하여 중간지점쯤 바닷쪽을 보면 소매물도 등대가 거의 한눈에 들어온다. 오른쪽은 공룡바위
점점 더 등대 모습을 드러낸다
왼쪽에는 맏형격인 매물도가 듬직하게 자리잡고 있다.
드디어 바다가 갈라지는 열목개에 도착, 낮 12시30분부터 17시 30분까지 간조시간 때라 건널수가 있었다. '소매물도 0월 물때'를 검색하면 바다 열리는 시간에 배시간을 맞출 수 있다.
바다를 건넜다!
신발과 양말을 벗어 들고 바닷물이 스며든 몽돌을 밟으면서 이곳을 건넜다!
등대에서 바라본 매물도
촛대바위
소매물도 등대
매물도가 선명하게 보인다.
하산길에서 남매바위를 보다. 같은 크기의 또 다른 하나는 바닷가에 있다.
상가와 팬션, 주거지 모습
소매물도를 떠나면서~!
<소매물도 여행 중 스쳐가는 풍광들>
통영여객선터미널
갈매기가 반겨주고~!
비진도를 지나면서 작은 아름다운 섬들이 눈에 들어온다
비진도
비진도는 두섬이 연결되어 있다. 중간에는 하얀 비진도 해수욕장이 보인다. 모랫길이 550m에 이른다고 한다.
비진도와 비진항
비진도 외항
돌아올 때의 야경
10시 50분 통영여객선터미널 출발하여 소매물도 12시20분경 도착하였다. 소매물도 출발은 16시30분 이였고 편도 각각 약 1시간30분 소요 됨. 하루 당일치기는 바다갈라짐 시간을 잘 추면 가능하다. 등대까지 갔다오는데 산의 오르내림이 있어 산행이 조금 힘들 수도 있지만 빠른걸음은 왕복 2.5시간 정도이고 휴식 겸 보통걸음은 3.5시간 정도면 가능하다. 소매물도 여행에서 주의 할 점이 하나 있다. 하선 직후 부터 산이 가파르고 오르내림이 있어 시간관리와 체력안배를 잘하여야 한다. 갈때 나이드신 단체 여행객들 중에서 배안에서 즐긴 과음으로 인해 중도포기하는 것을 보았기 때문이다. 통영도착 시간은 오후 6시 정도였는데 여객선 터미널 맞은편 서호전통시장에서 저녁겸 회맛을 즐길수 있어 편리하였다. 배편을 이용하거나 주변 상가를 이용할 때는 주차는 통영여객선터미널에 하면 편리하다. 24시간동안 5천원이다. 거제 저도항 출발보다 통영여객선터미널을 택했다. 욕지도 여행을 겸하면서 주변 상권이 잘 되어 있어 편리한 점을 고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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