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돌! 선돌은 기암괴석이 서 있는 돌이란 뜻이다. 서강의 푸른 물과 층암절벽이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을 연상케 하는 곳이다.
장릉에 들려 조선 제6대 왕인 어린 단종 왕릉을 보다!
단종(1441~1457)은 조선왕실 6대(태조-정종-태종-세종-문종-단종-)왕으로, 1450 문종이 즉위되자 10세나이로 왕세자로 책봉 되었다. 문종 승하 후 12세 어린 나이로 제6대 왕으로 즉위하였다. 계유정난으로 1455년6월에 숙부인 수양대군(세조)에게 물려주고(왕권을 빼앗기고) 15세에 상왕이 되었다. 박팽년,성삼문 등이 단종 복위를 꾀하다가 죽임을 당하는 사육신사건이 일어나 1457년 단종은 노산군으로 강봉되어 이곳 청령포로 유배된다. 그해 9월 금성대군이 다시 그의 복위를 꾀하다가 그는 사사당하고 문종은 노산군에서 서인으로 내려지고 결국 죽음을 강요당해 1957년 10월 24일 17세 어린나이로 관풍헌에서 승하하였다.
장릉 전시 사진에서~!
이곳 청령포 유배지에서 두달간 단종이 머물렀던 곳
유배지 때의 단종 모습을 재현
단종때 있었던 아름드리 소나무
다른 나무에 비해 월등히 크다!
아름드리 소나무들이 웅장하다!
청령포 전경, 소나무가 우거진 곳에 단종이 머물렀다.
盡日聲乾啄啄鴉(진일성건탁탁아)~하루종일 사람소리(인적) 없이 갈가마귀 쪼는(우는) 소리만 들리고~(해석을 좀 달리함!)
'동강 어라연 주차장' 주변 동강지류, 다리 위에서 동강을 보면서 찍은 사진! 여기서 어라연까지는 동강을 따라 5km 더 들어 가야한다. 왕복 10km인지라 계획을 잘 세워야 한다. 4륜 짚차라도 비포장 소로길이라 교행하기 힘들고 자연환경보전지역으로 차량 출입이 통제된다. 주차장에서 큰 다리를 건너 강의 왼편에 올라가는 길이 있다.
기암괴석과 울창한 송림이 절경을 이루고 있다. 순조 때 영월부사 송이간이 쓴 '운장벽'이라는 글귀가 남아 있다. 안내판과 같은 어라연의 한반도 형태는 맞은편 산에서 보아야 하므로 찾기 힘들다.
어라연 끝자락, 그림상 한반도 형태의 왼쪽에 해당!
이들 바위가 아래 안내판 왼편에 위치해 있다.
어라연
어딘가 산불이 나서 동강 물을 퍼나르고 있다.
맑은 동강은 유유히 흐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