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1/동해여행

울진 불영사계곡, 삼척 솔섬

[중산] 2021. 2. 24. 20:24

경상북도 울진군 서면 천축산(天竺山)에 있는 삼국시대 신라의 승려 의상이 창건한 사찰. 불영사 일주문!
사방이 금강소나무로 에워싸 있다!
날씨가 건조해서 계곡에 물은 적게 흘러 내리지만 입구부터 산수가 아름다워 눈을 뗄 수가 없다!

 

명상의 길, 이곳 숲길을 걷는 것 만으로도 힐링이 될 거 같다.
불영사 입구!
퇴비 양과 밭 면적을 보니 직접 경작하는 밭 면적이 상당하다. 이 또한 심신수행의 방편으로 삼겠지만 여느 사찰에서 볼 수 없는 광경이다!
산마루 중앙에 뾰쪽한 형상의 부처바위가 보인다.
겨울인데도 불영지에 비친 풍광이 아름답다! 경내에는 연꽃, 목련, 베롱나무, 단풍나무와 은행나무 등이 있어 사계절 내내 아름다울 거 같다!
연못에 수련과 연꽃이 필 때면 더욱 아름다울 거 같다!
법영루, 사방이 산으로 에워싸 있어 북과 종소리 또한 웅장할 거같다!
대웅보전
손주가 자꾸 높은 곳을 올라가기에 멀리서 사진 속 대화를 꾸며 본다! "아빠, 어느 길로 올라가 볼까요?" "글쎄, 좀 가파른데, ㅎㅎ 난감하네! "
불영사를 둘러보고 나올 때, 산이 아름다워 또 찍게 되고~!!

임진왜란 전에 영산전(靈山殿)과 서전(西殿)을 건립하였으나 임진왜란 때 영산전만이 남고 모두 전소되었다. 성원은 1603년에서 1609년(광해군 1) 사이에 선당(禪堂)을 건립하였고, 불전(佛殿)·승사(僧舍)를 중건하였다. 1701년(숙종 27)에는 진성(眞性)이 중수하였고, 1721년에는 천옥(天玉)이 중건하였다.

 

그 뒤 혜능(惠能)이 요사채를 신축하였으며, 재헌(在軒)과 유일(有逸)이 원통전(圓通殿)을 중수하고 청련암(靑蓮庵)을 이건하였다. 1899년과 1906년에는 설운(雪雲)이 절을 중수하고 선방(禪房)을 신축하였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보물 제730호인 불영사응진전(佛影寺應眞殿)을 비롯하여 극락전·대웅보전·명부전(冥府殿)·조사전(祖師殿)·칠성각·범종각·산신각·황화당(黃華堂)·설선당(說禪堂)·응향각(凝香閣) 등이 있다.<다음 백과>

 

울진과 지근거리에 있는 솔섬을 찾았다! 바다를 배경으로~! 

 

동해의 파도! 더운 여름에 보시면 시원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