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초>
칭찬은 무쇠도 녹인다고 데일 카네기는 말하였다. 또한 칭찬하면 남을 떠올리는데 천만의 말씀! 자기 자신이 가난한 마음상태에서는 절대로 남을 칭찬할 수 없다. 우선 나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마음부터 길러야 한다.
<나 자신의 칭찬 5단계>
1단계 : 내가 뭔가 잘한 일이 있을 때에는 즉석에서 스스로를 칭찬하고 자축한다.
- 외식을 하든 간단한 파티라도 열어 나 자신의 위안을 삼는다.
2단계 : 옳은 일을 했을 때에는 그 즉시 칭찬하고, 자기가 잘한 일이나 잘한 편에 드는
일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자신에게 말해준다.
3단계 : 내가 한 일에 대해 스스로 얼마나 기분 좋게 느끼고 있는 지를 자신에게 말해
준다. 실제로 그런 기분을 만끽하기 위해 몇 초 동안 주의를 집중한다.
4단계 : 내 자신이 정말 훌륭한 사람이라는 사실을 상기하며 스스로에게 자부심을
불어넣는다.
5단계 : 자신이 그와 같은 훌륭한 행동 방식을 유지할 수 있도록 스스로를 독려한다. 내
자신과 나의 행동으로 인해 이런 좋은 기분 상태에 다시 빠져드는 게 얼마나 바람직한 일인지 스스로 생각해본다.
<칭찬의 효과>
1. 자신을 발전시킨다.
인간이란 존재는 참으로 묘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칭찬 받는 일이 좋아서 열심히 땀을 흘리게 됩니다. 열심히 땀을 흘리다 보면 재능을 더욱 발휘하게 되고, 그 결과 바람직한 방향으로 발전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점으로 미루어 볼 때 남을 칭찬하는 것보다 우선되어야 할 것은 당신 자신을 칭찬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당신 자신이 모든 일에 얼마나 훌륭한가를 말하는 것도 다른 사람을 칭찬하는 것 못지않게 중요합니다. 따라서 무엇을 하든지 정말 잘 하고 있다는 기분이 들도록 자신을 추켜세우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러면 일을 할 때마다 무슨 일이든지 점점 더 잘 할 수 있고, 발전 할 수 있습니다. 당신 스스로도 당신 자신을 칭찬하면 할수록 자신이 점점 더 발전해 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2. 운명을 바꾸게 한다.
장점이 제아무리 보잘 것 없다 해도 이것을 집중적으로 고무시키면 극복하지 못할 단점도 없애버리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것은 한 가지 부분을 집중적으로 자극하면 자극 받은 부분이 극대화하여 주변의 모든 것을 흡수해 버리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심리학에서는 '부분자극의 효과'라 부릅니다. 따라서 상대의 분발을 촉구하기 위해서는 전체적인 조화만을 생각하지 말고 언제나 긍정적이고 가능성이 높은 부분을 자극할 필요가 있습니다.
3. 세상을 밝게 한다.
인간과 인간 사이에서 칭찬이라는 긍정적 환경이 삽입됨으로써 인간의 마음이 바뀌게 되고, 이것은 계속 이어져 세상을 밝게 만들 수 있습니다.
4. 마음이 넓어진다.
세상은 심리적으로 비슷한 사람끼리 서로 모이게 됩니다.
언제나 실패만 거듭하는 사람에게는 실패한 사람만 그의 주위에 모여듭니다. 항상 불평불만을 늘어놓은 사람에게는 그런 종류의 사람이 그에게 모여듭니다. 이와 반대로 늘 칭찬을 주고받는 사람은 긍정적인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꽃이 먼저 피는 박태기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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