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기온이 높아 일손을 멈추고 농원주변 들꽃을 구경하면서 사진 몇장을 담아보았습니다. 이름 모르는 야생화들은 또 다른 숙제를 나에게 남겨주는 것 같습니다.
전번주에 군락을 이루고 있는 은방울꽃을 발견하고 산마늘인지, 윤판나물인지 잎을보고는 알수 없었으나 꽃을 비교해 보고 겨우 알았답니다! 하나 하나 배워가는 단계같습니다!!
엉컹퀴가 꽃 필 준비를 하네요!
잔털이 많은 야생화 조개풀! (ISO:64, 1/353.1 F4.0)
습지에서 노란꽃을 발견!!! 양지에서 자란다는 솜방망이(구설초)비슷한데...
가까이서 찰칵!
둥굴레 꽃이 도레미파...!!
또 다른 야생화 가락지나물꽃? ...
농원옆 산기슭에 군락을 이루고 있는 은방울꽃!
은방울꽃의 아름다운 모습! (ISO:71 1/61.4 F4.0)
또 다른 야생화 홀씨!
낮기온이 높아 졸고있는 청개구리!
산딸기 꽃 자태!!
홀씨가 떠난 빈자리와 아직 작별을 고하지 않은 홀씨들!
마치 다아몬드를 끼운 듯한...
푸른 보석을 박은 듯한 아름다운 야생화 미나리 아재비!
씀바귀의 예쁜 모습
또 다른 야생화, 벼룩나물 같기도하고...(광선처리 미흡...)
한창 피고있는 아름다운 크로바 꽃! (ISO:64, 1/94.1 F5.0)
매실이 쑥쑥 자라네요!
5월의 신록 - 천상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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