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들판풍경은 삭막하기 짝이없다. 봄소식은 복수초와 매화가 단연 으뜸이지만 들판의 양지바른 곳을 자세히 살펴보면 봄의 발자국소리를 이내 감지할 수있다.
들판의 봄소식을 허접한 사진몇장으로 전하고자 한다.
매화향에 취해 섣불리 꿀을 채취하러 온 벌은 추위에 기력을 잃고 매화꽃 잎에서 붙어만 있고 날아가지도 못한다.
며칠간 포근한 봄날씨에 양지바른곳의 매화는 만발하였다.
또 다른 어린 매화가지 나무!
맺힌 물방울에 또 다른 풍경화가 보이네요!
비오는날 빗방울 맺힌 단풍나무를 보며...
원추리가 땅을 뚫고 솟아오르고 있다!
겨울동안 어린동백이 시들하다가 이제 생기를 되찾은 듯...
또 다른 야생초도 자라고...
산수유 꽃이 서서히 기지개를 펴고있다!
명자나무도 더욱 기운을 차리는듯...
냉이종류도 봄을 맞으며...
양지바른 곳은 쑥도 보이고...
주인 떠난 빈 집이 봄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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