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의 칼 - 정법염처경Ⅰ 제50권
거짓말의 칼은 스스로의 혀를 베리니
어찌 혀가 떨어지지 않겠는가.
거짓말을 하면
진실의 공덕을 잃게 된다.
거짓말을 하는 사람의 입 안에는
독사가 있고
칼도 자리 잡고 있으며
불꽃도 타오른다.
마음과 말이 부드러워야 한다 - 수행도지경Ⅰ 제2권
어떤 것을 ‘입이 탐욕스럽고 마음이 성내는 것’이라고 하는가? 입이 하는 말은 부드러워도 마음은 독을 품은 것을 말한다. 마치 독이 있는 나무가 그 꽃의 빛깔은 선명하지만 열매는 매우 쓴 것처럼, 말은 부드러워도 마음에 독을 품은 이도 이와 같다.
어떤 것을 ‘입이 탐욕스럽고 마음이 어리석은 것’이라고 하는가? 말은 부드럽고 온화하지만 마음은 어리석어 어두운 것이다. 마치 그림 속에 있는 병이 겉으로 보기에는 아름다워 보여도 속은 어둡고 텅 비어 있는 것처럼, 입이 탐욕스럽고 마음이 어리석은 것도 이와 같다.<“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경전 구절”에서 극히 일부 용약 발췌, 이진영 엮음, 감수 무비스님, 원철스님, 정목스님, 불광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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