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 2

우울할 땐 뇌 과학!

감사의 혜택은 제일 먼저 도파민계에서 시작된다. 고마움을 느끼면 도파민을 생성하는 뇌간 영역이 활성화되기 때문이다. 또 감사가 주는 아주 강력한 효과 중 하나는 세로토닌을 증진한다는 것이다. 감사해야 할 것들을 생각해내다 보면 자기 삶의 긍정적인 측면에 초점을 맞출 수밖에 없다. 그리고 감사는 수면의 질을 높여주기 때문에 상승나선을 가동하는 아주 좋은 방법이다. 감사가 부정성을 무너뜨리는 막강한 해독제인 이유는 삶의 조건에 따라 흔들리지 않기 때문이다. 가난하고 굶주리는 와중에도 우울증은 사람을 고립시키는 병이다. 운동하기 싫은 사람이 운동하지 않는 상태를 고착시키는 것처럼 고독을 바라는 마음은 우울증을 더 고착 시킨다. 시인 에밀리 디키슨은 ‘ 외로움이 없으면 더 외로울 것이다“라고 썼다. 그녀는 혼자..

독서 자료 2021.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