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의 언덕! 황량한 바람이 몰아치는 요크셔 지방의 시골저택 ‘워더링 하이츠’의 주인 언쇼씨는 어느날 여행에서 돌아와 식구들 앞에 괴상하게 생긴 작은 아이 하나를 꺼내놓는다. 길거리에서 떨고 있는 것을 주워왔다는 말에 부인과 아이들은 경악해 당장 그 아이를 버리라고 한다. 그러.. 독서 자료 2011.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