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자료

60초 내 우선순위를 매겨라

[중산] 2011. 10. 6. 18:45

 

모든 것이 급하면, 우선순위는 없다 - ‘일별‘파일을 이용하여 60초 내 우선순위를 매겨라

- What?

가장 먼저 할 일을 결정하는 행위가 바로 우선순위 매기기입니다. 한 번에 한 가지 일에 집중하기 위함인데, 그러려면 일의 중요도와 성격부터 파악해야 합니다. 이때 우선순위를 판단할 수 있는 시스템이나 장치가 있으면 좋습니다. 저절로 발생되는 혼잡함과 달리 일의 우선순위는 기준과 별도의 프로세스 없이는 매겨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 So What?

가족의 일인 경우, 아버지의 일이 어머니의 일보다 중요하다든지, 혹은 둘째 아이의 일이 첫째 아이의 일보다 중요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업무는 이와 다릅니다. 다소 편파적이어도 되고, 그래야만 합니다. 모든 것이 급하면, 우선순위는 없다.는 속담이 이를 잘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만약 결정이 쉽지 않다면, 자신을 큰 재난이 발생한 지역의 응급실 의사라고 생각해봅시다. 그들은 수많은 환자들 속에서 어떤 사람을 가장 먼저 치료할까요? 응급환자 분류체계(Triage), 즉 Triage는 불어로 분류하다 또는 선택하다를 뜻합니다. 이 시리즈에 등장하는 야전병원 의료진들은 응급환자들이 쇄도하자 한정된 자원으로 최대의 효율을 생산해내기 위해 가장 먼저 치료할 환자를 분류하여 선택했습니다. 응급환자들은 다음의 세 가지 카테고리로 신속히 분류되었습니다.

 

 

1) 치료 받지 않아도 생존할 수 있는 환자

2) 즉시 치료 받지 않으면 생존하지 못할 환자

3) 치료 받아도 생존 가능성이 없는 환자

 

이들은 2번 환자에게 가장 먼저 주의를 쏟고, 이들을 치료하고 안정시킨 다음에 다른 환자들에게 나머지 자원을 할당했습니다. 여기서 예로 든 환자 분류 프로세스를 여러분의 업무와 삶에 적용시키십시오. 여러분의 한정된 시간과 에너지를 정말 중요한 일에 쏟길 바랍니다. 모두들 우선순위 매기기가 중요하다고 말하지만, 일관되게 그것을 실천하는 사람은 드뭅니다.

 

 

- Now What?

<일별>파일을 잘 사용하고 있다면, 우선순위 역시 쉽게 매길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부터 앞의 방법을 응용하여, 60초 내에 모든 업무의 우선순위를 매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하루 업무를 마감할 때, 내일 <일별>파일의 문서들을 꺼내십시오. 이것들은 내일 하기로 계획한 일들입니다. 모든 문서들을 책상 위에 놓고 하나씩 살펴보십시오. 그리고 그것을 응급환자로 생각하고, 응급환자 분류체계를 적용하십시오. 우선 가장 중요한 일에 관련된 문서를 고르고 그것을 책상 위에 엎어놓으십시오. 그 다음으로 중요한 일을 고른 후, 그것을 첫 번째 문서 위에 다시 엎어놓으세요. 그렇게 모든 문서들이 뒤집힌 채 차곡차곡 쌓일 때까지 계속하세요. 마지막으로 그 문서들을 뒤집으십시오. 그러면 모든 일들이 우선순위대로 정리된 것입니다. 이제 됐습니다. 내일 <일별>파일에 그 문서들을 다시 넣어두고 퇴근하면 됩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가장 위에 있는 문서를 꺼내서 그 일에만 집중하세요. 그러고 나서 다음 일을 처리하면 됩니다.<“체계적으로 일해야 칼퇴근 된다”에서 극히 일부 요약 발췌, 크리스 크라우치 지음,역자 이선희님, 지상사>

 석  곡 (란) ; 우리나라 남부,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하며 바위나 죽은 나무줄기에서 자란다. 한방에선 잎, 줄기를 약재로 쓰는데 해열, 진통작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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