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천 매화산>
고 시 백년을 못 살면서
- 무명씨 -
生年不滿百생년불만백 살아도 백년을 못다 살면서
常懷千歲憂상회천세우 어찌 늘 천년 근심 품고 사는가
晝短苦夜長주단고야장 낮은 짧고 밤이 길어 괴로우면
何不秉燭遊 하불병촉유 어찌 촛불을 밝혀 놀지 않는가
爲樂當及時위락당급시 인생을 즐김에도 때가 있는 것
何能待來玆하능대래자 어찌 내년을 기다릴 건가
- 眞宗皇帝 진종황제 -
富家不用買良田부가불용매량전 부자가 되기 위해 좋은 밭 살 것 없네
書中自有千鍾粟서중자유천종속 글 가운데 자연히 많은 곡식 있는 것을
安居不用架高堂안거불용가고당 편안히 살고자 높은 집 지을 것 없네
書中自有黃金屋서중자유황금옥 글 가운데 자연히 황금 집이 있는 것을
出門莫恨無人隨출문막한무인수 문 나서메 따르는 이 없음 한하지 말게
書中車馬多如簇
출처 : 37 산악회
글쓴이 : 중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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