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이하게도 고분에 나무가 자라고 있다!
주택과 어우러진 신라의 구분 :
경주분지 중심부인 노동동에 분포된 노동리고분군은 본래 사적 제38호로 지정되어 있었으나 2011년 경주노서리고분군 등과 함께 사적 제512호 경주 대릉원 일원으로 재지정되었다.<다음 백과사전>
신라대종
대릉원에서~!
대릉원 : 신라 고분의 집합체
대릉원은 경주시 황남동에 있는 신라 시대 고분군으로 대릉원지구로도 불린다. 총면적 12만 5,400평으로 대릉원이란 이름은 '미추왕을 대릉에 장사지냈다'는 '삼국사기'의 기록에서 유래했다. 신라 시대의 왕·왕비·귀족 등의 무덤 23기가 모여 있으며 모두 평지에 자리 잡고 있어 특이하다. 대릉원 가운데 주목할 만한 것은 내부가 공개된 천마총과 대릉원 정문에서 가장 가까운 능인 미추왕릉, 그리고 경주 고분 중에서 가장 큰 황남대총 등이다.<다음 백과사전>
천마총
천마총은 1973년에 발굴된 제155호 고분으로 신라 특유의 적석목곽분이다. 높이 12.7m, 지름 50m의 능으로 봉토 내에 적석층이 있고, 적석층 안에는 나무로 된 방이 있어 그 중앙에 목관을 놓고 시신을 안치했다. 출토된 유물이 11,526점에 이르며 그 중 천마도는 신라의 뛰어난 그림 수준을 알려주는 귀중한 유물이다.<다음 백과사전>
미추왕릉
신라문화제 기간 (10.3~10.9) 중에 많은 문화행사가 있다고 한다~!
코스모스가 장관을 이룬다!
첨성대
층꽃
배초향
꿩의 비름, 첨성대 주변은 온통 가을꽃으로 물들어 있다~!
핑크뮬리
향가비,(찬노파랑가)향가: 향찰(鄕札)로 기록한 신라 때의 노래.민요적ㆍ불교적인 내용으로, 작가층은 승려ㆍ귀족ㆍ평민에 걸쳐 다양하다. 4구체, 8구체, 10구체의 세 가지 형식이 있다. 현재 ≪삼국유사≫에 14수, ≪균여전≫에 11수로 모두 25수가 전한다고 한다.<국어사전>
내물왕릉
석빙고
석빙고내부
신라천년의 궁성, 월성에서 유물발굴이 한창이다~!
월정교
월정교내부
문화제 준비가 한창이다
경주교촌마을
오릉
삼릉
삼릉곡 제2사지 석조여래좌상, 8세기 중엽 통일신라시대 불상, 두부와 두무릅 수인이 파괴된 상태에서 1964년에 발견되어 이곳으로 옮겨 놓았다고 한다.
남산에서 내려다 본 가을들판 풍경
삼릉계곡 마애석가여래좌상(유형문화재158호)
남산 정상 금오산(봉)
시간이 더 주어지면 경주박물관과 다른 유적지들을 둘러보았을 텐데 아쉽다!
참고로 자료를 찾아보면,
*
삼 국 시 대 | BC 57년 신라건국후 56왕 992년간 왕조를 이어옴. 서라벌 또는 계림이라 불림. |
고 려 시 대 | 고려태조 18년(935년) 경주로 칭함. 987년 동경으로 개칭. 1012년 경주로 개칭. 1308년 계림부로 개칭. |
조 선 시 대 | 1413년 경주부로 개칭. 1895년 경주군으로 개칭. |
* 992년간 신라의 수도였던 경주, 경주의 역사는 곧 신라의 역사입니다.
경주평야에 있던 6개 씨족집단의 연합으로 발족된 신라는 주위의 여러 소국들을 망라하여 연맹왕국을 형성했다. 법흥왕 때부터 태종무열왕의 즉위 때까지 신라는 중앙집권적인 귀족국가를 완성하고 대외적으로 크게 영토를 확장했다. 이때 국호를 신라로 정했으며, 마립간 대신 중국식 왕호가 사용되었고 중국과의 교섭이 다시 회복되었다. 법흥왕은 불교를 공인하여 통일을 위한 사상적 뒷받침을 얻게 되었다. 이후 건원이라는 독자적인 연호를 사용했다. 신라는 진흥왕 때 정복사업을 성공적으로 달성했으나, 고구려와 백제는 빼앗긴 땅을 되찾기 위해 신라에 대한 공격을 강화했다. 신라는 당과 연합하여 660년에 백제를, 668년에 고구려를 멸망시켰다. 신라는 삼국통일 뒤 한반도의 주인공으로 군림하다가 935년 고려에 스스로 항복했다.
신라의 역사는 크게 삼국통일 이전과 이후로 구분된다.
〈삼국사기〉는 신라의 전(全)역사를 3시기로 구분하여 통일 이전을 상대(上代), 통일기는 중대(中代)와 하대(下代)로 나누었다. 반면 〈삼국유사〉는 통일 이전을 상고(上古)와 중고(中古)로 나누고 통일기를 하고(下古)로 잡았는데, 이는 왕실 혈통상의 변화 또는 불교의 공인과 같은 특정한 사실을 기준으로 구분한 데 불과하다. 신라의 역사를 거시적으로 한국사의 발전단계에 맞추어 시기를 구분한다면 통일 이전과 이후로 나눌 수 있다. 통일 이전의 신라는 진한 12개국 가운데 하나인 사로국(斯盧國)의 탄생부터 7세기 중엽까지의 장구한 기간인데, 이는 편의상 3시기로 나누어 파악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다음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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