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를 피해 아침 일찍 주왕산 기암괴석과 폭포수 관광여행을 떠났다. 대전사 -> 주왕암,주왕굴을 먼저 둘러보고, 용추폭포->절구폭포->용연폭포 순으로 시원한 폭포수와 기암괴석을 보면서 숲길을 걸었다, 코스가 무난하고 경사가 완만하여 산책한다는 기분으로 걸으면 왕복 4시간 정도 걸린다~! 그리고 계곡 절경과 물이 흘러넘치는 절골계곡에서 더위를 날려 보냈다~. 시간이 된다면 이른 아침에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주산지를 둘려보시길~!!
주왕산 용연폭포
주왕암
주왕이 은거하였다는 주왕굴. 동굴 왼쪽상단에서 물이 흘러 내린다~!
자연동굴인 주왕굴
동굴처럼 보이는 오른쪽이 연화봉
시루봉
주왕산은 주로 응회암으로 되어 있다고 한다. 자세히 보면 주상절리가 보인다.
용추폭포
용추폭포 상단
다른 나무끼리 붙어있어 마치 연리지처럼 보인다~!
2단폭포인 용연폭포의 상단
용연폭포 하단
주왕산 폭포 중 가장 크고 웅장한 폭포이다!
청송은 지명처럼 아름드리 푸른 소나무들이 곳곳에 장관을 이룬다~!
절구폭포
2단으로 되어 있으며,1단 아래는 선녀탕이라는 돌개구멍이 있다고 한다!
왼쪽이 학소대
급수대, 오른쪽 하단 패인 부분에 주상절리가 보인다.
아들바위
연화봉(중앙)
주왕산국립공원은 설악산, 월출산과 더불어 우리나라 3대 암산 중 하나라고 한다~!
봉우리들이 마치 중국의 장가계 원가계를 연상케 한다!
대전사
절골계곡에서 물놀이하기~!
귀요미 손주, 아들내외와 함께 계곡 입구에서 찰칵~!
손주 튜브 태우기, 겁먹지 않고 물놀이에 잘 적응한다.
엄마와 행복한 시간~!
혼자서도 자유자재로 헤엄치는 귀요미 모습!
세식구 모두 행복한 시간을 나누고~!
계곡이 깊고 웅장하다
피라미 잡기와 다슬기 줍는데 시간가는 줄 모르고~!
동심으로 돌아간 아빠~!
재빠른 물고기를 뜰채망으로 잡는 재미가 쏠쏠하다~!
드디어 잡았다~!
몸만 담그기에는 맹숭맹숭하니까 다슬기라도 찾아본다~!
신났구나 현이~!
빙글빙글 잘도 도는구나~!
따뜻한 바위에서 몸을 데우고 있는 할머니!
멋진 정원수로 꾸며진 자연계곡~!
수달이 된 아빠~!
하루가 한 시간처럼 훌쩍 흘렸답니다~!
부자지간 참 보기 좋으네~!
감초인 손주와 함께하니 웃을 일들이 많은 거 같다~!
손주 혼자서 뜰채로 피라미 한마리를 잡았답니다~!
물놀이 후 숙소에서 귀요미 만화시청 시간~!
이른 아침 주산지의 여름 풍광을 보기위해 들렸다~!
이른 아침이라 물안개를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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