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을 끌어내는 ‘듣기’ 기술
마음을 헤아리고 질문으로 에피소드를 이끌어낸다: 지금까지 우리는 ‘끌어들이기’를 익히기 위해 상대에게 자신을 전달하는 요령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그러나 일방적으로 전하기만 하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된다. 주변 사람의 이야기나 생각을 듣고 공감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런 ‘공감 숙달자’가 되려면 ‘이야기를 끌어내는 힘’도 중요하다. 무엇보다 먼저 귀 기울여 들어야 한다. 그리고 적당한 대답이나 질문으로 이야기하는 사람이 더 많이, 더 잘 이야기하도록 유도한다. 더 많은 것을 공감하기 위해 에피소드를 끌어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부정적인 에피소드에 동조하지 않는다
‘그렇지’보다는 ‘그렇구나’를 사용한다: 말하는 사람이 “내 상사는 입에 발린 말만 하는 사람이야.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다른 사람에 대한 불평만 늘어놓는단 말이야.” 와 같이 불안동기에 의한 발언을 입 밖으로 꺼낼 때, 듣는 사람이 해서는 안 되는 것은 ‘동조’이다. 만약 “알아, 알아. 그런 상사는 최악이야.”라고 대답하면 두 사람 모두 부정적인 사고에 사로잡히고 만다. 그렇다고 상대의 의견을 부정해버리면 두 사람의 관계가 악화되기 십상이다. 그럼 어떻게 하면 좋을까?
상대가 부정적인 발언을 할 때는 받아들이지 말고 ‘받아두기(“그렇군……. 회사나 상사에 대해 불만을 갖고 있군.”)’를 하고, 애정동기로 만들어서 되돌려주는 것(“하지만 그런 생각을 하는 것은 회사를 그만큼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이지. 좋아해서 그런 거야. 정말로 싫다면 자네는 그만두었겠지.”)이 좋다. 그리고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그럼 어떻게 하면 좋을까?(“그만큼 회사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 그럼 어떻게 하면 좋겠어?”)”를 묻는 것이다.
한편 상대의 이야기를 받아놓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필요한 말이 ‘그렇구나’이다. ‘그렇구나’와 비슷한 말로 ‘그렇지’가 있는데, 이것은 기본적으로 ‘상대에 대한 동의’를 포함하는 말이다. ‘그렇지’를 사용하면 공감도는 높아지지만 그 다음에 ‘그렇지, 나도……’라고 자신의 에피소드를 이야기하게 되어 ‘에피소드를 끌어내는 것’에 집중할 수 없다. <“기적의 24시간”에서 극히 일부 요약 발췌, 이쿠타 토모히사 지음, 역자 차경숙님, 파라북스>
큰 방 가 지 똥 ; 어린 잎과 줄기는 나물로 먹고 포기 전체를 가축의 사료로 쓴다. 줄기는 곧게 서고 남색빛을 띤 녹색으로 줄기는 비어있으며 자르면 흰즙이 나온다.
'독서 자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르는 상태’에서 ‘습관화 상태’로 나아간다! (0) | 2011.10.07 |
---|---|
날 변화시킬 수 있는 사람은 나 자신뿐 (0) | 2011.10.07 |
‘괴롭힘은 이제 그만’ (0) | 2011.10.07 |
가장 불공평한 나라, 브라질 (0) | 2011.10.07 |
당당한 나를 만드는 1,2단계 (0) | 2011.10.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