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어느 쪽인가?
당신은 성미가 급하고, 고집이세며, 자신의 목표만을 항상 추구하고, 제멋대로이며, 자기중심적인 사람인가?
아니면 온화하고 부드럽고, 이타적이며, 모든 방종을 끊고, 항상 자기 입장을 포기할 준비가 되어있는 사람인가?
만일 전자라면, 자아가 당신의 주인이다.
사회적으로 출세지향적일 지는 몰라도 같이 사는 사람으로서는 우울증, 위장병 또는 심장병을 안겨주기 쉬운 피곤한 사람이다.
만일 후자라면 당신의 애정은 진리를 향하고 있다.
반반인가? 후자는 자신의 마음을 공부하고 다스려야 하는 어려운 단계이다.
그래도 후자가 되도록 겸허하게 노력하여야 한다.
전자와 같은 부부 둘이 산다면 밤낮으로 으르렁 거릴 것이고 , 전자 후자가 만난 부부라면 후자가 모난부분을 완충해 줄것이다. 전자와 같은 두 부부일지라도 젊었을 때는 애정이 감싸 안아주지만 늙을 수록 마각이 드러나 잦은 충돌로 이어진다. 젊었을때 보다 갑절이상 자신을 절제하고 연마하여야 한다.
현자는 지금까지 끈질기게 집착해온 모든 정욕, 욕망, 편견을 버리라고 했다. 에고의 근원은 찾을려고 노력하되 바라보지도 말고 내버려두라고 했다. 심지어 버릴려고 애쓰지도 관심도 두지 말라고...그러면 스스로 소멸해지니까. 자신을 속박하는 자아를 죽게하여 진리가 주인이 되게 하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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