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자아와 진리의 두 주인을 모두 섬기시려고 하십니까?
영혼의 주권을 차지하기 위하여, 두 주인이 영혼의 싸움터에서 항상 싸우고 있다.
자아는 격정, 자존심, 탐욕, 허영심, 아집 그리고 어둠의 도구들을 무기로 가지고 있는 반역의
주인이며
진리는 친절, 인내, 순수, 희생, 사랑, 그리고 빛의 도구들을 무기로 가지고 있는 온유하고
겸손한 주인이다.
진리의 스승인 부처는 이렇게 말했다. “자아와 진리는 화합할 수 없다. 자아가 있는 곳에는
진리가 없으며, 진리가 있는 곳에 자아가 없다”
또 예수 그리스도는
“아무도 두 주인을 섬길 수는 없다. 한편을 미워하고 다른 편을 사랑하거나, 한편을 존중하고
다른 편을 업신여기게 된다. 너희는 하나님과 부의 신을 동시에 섬길 수 없다.”라고 말했다.
진리는 너무나도 단순하고 정도에서 결코 벗어나지 않으며 타협하지 않기 때문에 복잡성이나
굴곡, 제한의 여지가 전혀 없다.
반면에 자아는 교묘하고, 비뚤어져 있고, 교활하고 음흉한 욕구에 의해 지배되며, 끝없는 굴곡과
제한의 여지가 있다.
미혹되어 자아를 숭배하는 자들은 자신이 모든 세속적 욕망을 만족시키는 동시에 진리도 소유할
수 있다고 헛되이 상상한다.
그러나 진리를 사랑하는 자들은 희생하여 진리를 섬기며, 자기 마음이 세속과 이기주의에
빠지지 않도록 끊임없이 주의한다.
지금까지 제임스 앨런의 "생각의 지혜"에서 인용 및 편집을 하였습니다.
이래도 당신은 자아와 진리라는 두 주인을 모두 섬기시려고 하십니까.
고통이 따르더라도 반역의 주인과 이혼절차를 밟으시고 온유하고 겸손한 주인과 새 신혼살림을
시작 하십시오 --<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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