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 꽃지 할미할아비바위>
인내심이 있고, 고요하고, 온화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관대한 사람은 진리를 나타내고 있다.
진리는 논리적인 주장이나 논문을 통해서는 절대로 증명될 수 없다. 만약 사람들이 무한한
인내심, 불굴의 용기, 그리고 모든 것을 껴안는 동정심에서 진리를 알아보지 못한다면, 어떤
말로는 그들에게 증명해 줄 수 없다.
격정적인 사람이라도 혼자 있거나 평온 할 때는 침착하고 참을성 있게 지내는 일이 별로
어렵지 않다. 마찬가지로 무지비한 사람도 남에게 친절한 대우를 받을 때는 온화하고
친절한 태도를 쉽게 유지 할 수 있다. 그러나 어떤 시련이 닥쳐오더라도 인내심과 침착성을
유지하는 사람, 가장 힘든 상황에서도 극히 온유하고 친절한 사람만이 흠 없는 진리를 소유
하고 있다.
그러한 고귀한 덕은 신성에 속해 있으며, 최고의 지혜를 얻어 격정과 이기적인 본성을 버리고,
영구불변의 최고법칙을 깨달아 자신을 그 법칙과 조화시키는 사람만이 그런 덕을 나타낼 수
있다. 그러므로 진리에 관한 공허하고 격렬한 논쟁을 그만두고 조화, 평화, 사랑, 선의에
이바지하는 것들을 생각하고 말하고 실천하도록 하라.
마음의 덕을 닦고, 인간의 감정을 황폐하게 하며 세상에서 방황하는 영혼들의 앞길을 끝없는
밤처럼 어둡게 하는 모든 잘못과 죄로부터 영혼을 해방시키는 진리를 겸허한 자세로
부지런히 찾도록 하라 <제임스 앨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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