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 인접한 기장 해동용궁사를 감상하고 해안선을 따라 차를 몰고 달려본다. 대변항에 이르러 생멸치 같은 비릿한 생선냄새가 코끝에 와닿는다. 잠시 휴식을 겸할 겸 생멸치회나 모듬회 맛을 즐겨본다. 다시 월전마을로 가는 조용한 솔밭 해안가를 달리다 보면 드라마셋트장이 있는 죽성 마을이 나온다. 여기 죽성항부터 해안선이 차단되었지만 기장군청으로 빠져나와 일광해변으로 다시 달리다 보면 칠암~임랑~월내~신암으로 이어진다. 여기서부터는 울산 울주권역이다. 진하해수욕장까지 모아둔 사진들을 펼쳐서 해변드라이브 여행을 구성(사진 순서)해 보았다~!!
여행 중에는 대변항의 멸치회와 모둠회, 월전마을의 바다장어구이, 칠암의 바다장어(아나고)회 등 항구 곳곳에 갓 잡은 회맛을 즐길 수 있다~! 자동차드라이브여행만 하는데는 편도만 두어시간, 휴식을 겸한다면 하루는 잡아야 한다. 해변의 정취를 만끽하고자 한다면 바닷가 팬션에서의 민박을 겸한 일박을 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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