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한 점의 그림을 팔았던 반 고흐
용기는 모든 덕목 가운데 가장 중요하다. 용기를 갖지 못한다면 그 어떤 덕목도 지속적으로 실행할 수 없다. -마야 안젤루
끈기가 곧 용기다. 상황이 얼마나 나쁘든, 수입이 얼마나 적든, 여전히 내가 해낼 것이라고 믿는 것이 바로 용기다. 성공이란 시공간상 어느 한 지점에 도달함이 아니라 사랑하는 일을 하면서 용기를 갖고 시간과 공간을 여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빈센트 반 고흐의 삶이 그랬다. 그는 생전에 단 한 점의 그림만을 팔았을 뿐이다. 그는 그림이 팔리는 데 개의치 않은 채 자신이 사랑하는 일을 끈기 있고 단호하게 행한 사람이다. 그는 그것이 무엇이든 결연히 해나갔다. 그가 생전에 판 그림이 단 한 점밖에 없었다는 시실을, 그것도 친구가 사주었다는 사실을 아는가? 하지만 그는 결코 그림 그리기를 멈추지 않았다. 그는 계속 나아갔고, 세상을 떠나기 전에 무려 800점이 넘는 그림을 완성했다.
그의 작품은 시대를 뛰어넘어 존재한다. 그는 자신이 해야만 한다고 인식한 것에 악영향을 끼치는 그 어떤 것도 그냥 두지 않았다. 자신이 사랑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는 그 어떤 것도 용납하지 않았다. 그는 자신을 믿었기 때문에 지금도 모르는 모든 사람이 그의 작품을 구입하고 싶어 한다. 그의 작품 가운데 비싼 것은 무려 1억 4,270만 달러에 이른다.
반 고흐의 삶이 가르쳐 주는 진실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뮤지션인 레퍼 맥클모어의 말에서 얻을 수 있다. “위대한 화가들은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재능을 타고났기 때문에 위대해진 것이 아니다. 그들이 위대한 이유는 그 재능을 쏟아냈기 때문이다.”
이 말로 충분하지 않다면 빈센트 반 고흐의 다음과 같은 말을 들려주고 싶다. “‘넌 그릴 수 없어‘라는 말을 들었을 때, 그런데도 그리고, 또 그린다면, 결국 그 말은 더 이상 들려오지 않을 것이다.”
꿈을 실현하는 ‘5의 법칙’
씨앗을 흙에 심고 거기에 꾸준히 물을 주는 것이 식물의 운명을 좌우하는 필수적인 일이듯 자신이 가진 비전을 향해 꾸준히 나아가는 것은 그 비전의 운명을 좌우하는 유일한 길이다. 끈기는 자신이 살고자 하는 인생을 살아가게 하는 유일한 길이다.
원하는 삶이 소박한 것이든 호화로운 것이든 상관이 없다. 삶이 단기간에 결정되고 구성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끈기는 필수 조건이다. 하루하루, 매일매일이 곧 인생을 결정한다. 미국의 기업가이자 작가이며 동기부여 강사인 짐 론은 이렇게 말했다.
“성공은 마술도 신비도 아니다. 성공은 기본을 꾸준히 적용해서 생겨나는 자연스러운 결과다.”해야 한다고 인식하는 것을 매일 실행하는 능력이 곧 성공이다.
‘5의 법칙’은 꿈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게 하는, 매일 행하는 다섯 가지 행동지침을 말한다. 매일 해야 할 서로 다른 5개 목록을 작성해 보자. 우선 자신에게 물어 보자. “어떻게 하면 이것을 달성할 수 있고, 이것을 느낄 수 있고, 이 사람을 도울 수 있을까?” 그런 다음 자신이 할 수 있는 서로 다른 다섯 가지를 기록해 보자.
하루는 웹사이트를 만들 수 있고 다음날에는 스트레칭이나 요가나 다른 운동을 할 수도 있다. 여기에 모범 답안은 없다. 다만 목표로 더 가까이 간다는 느낌을 들게 하는 느낌 다섯 가지여야 할 필요는 있다. 매일 바뀌긴 하지만 다섯 가지라는 건 지켜야 한다.
유념해야 할 사실은 잠자리에 들 때 목표를 향해 긍정의 다섯 걸음을 떼었다는 사실을 인지하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목표를 조금이라도 더 가까이 갔다는 사실, 그리고 삶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전력을 다하며, 그 목표를 생각하고 거기에 열광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한다는 사실이다.
이렇게 할 때, 믿기 힘든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사람들이 그럴 것이다. ‘정말 운이 좋군요.“ 그렇지 않다. 운이 좋은 게 아니다. 성실하게 실천 했으며, 그 노력의 보상이 찾아오기 시작한 것이다. 삶에 새로운 문이 열린 것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거기에 이르기 위해 그곳으로 걸음을 옮겼기 때문이다.
비전은, ‘내가 믿지 않았던 뭔가가 실은 가능했었던 거야’라는 생각을 ‘내가 알고 있는 뭔가가 가능한 거야’라는 생각으로 바꾸어 놓는 것이다. 지속적으로 행한다면, 그것이 실현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흔히 많은 사람이 ‘할 일 목록’을 작성하기는 하지만 실제로는 행동으로 옮기지 않는다. 이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10분에서 15분 남짓 사이에 완수할 수 있는 것들을 따로 마련해놓고 이를 즉시 행동에 옮기는 방법을 권유한다. ‘10분의 법칙’을 활용해 단기간에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일들을 확인하게 되면, 스트레스는 현저히 줄어들 것이다.~.
<생각이 현실이 되는 마법의 주문 ‘오늘부터 다르게 살기로 했다’ P335중에서 극히 일부 발췌, 제이크 듀시 지음, 하창수님 옮김, 도서출판 연금술사>
* 제이크 듀시 : 열아홉 살 여행에서 얻은 깨달음을 기록한 <<바람 속으로>>의 출간과 함께 미국 출판계가 인정한 젊은 작가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21세기를 이끌어 갈 동기부여 전문가로 기업 강연을 비롯해 다양한 매체와 무대에서 왕성하게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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