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 보이면 걷는 것을 생각한다
-칼릴 지브란
길 끝에는 무엇이든 반드시 있고
무엇이든 만나게 되어 있다.
우리는 모두가 자신이 꿈꾸어온
가장 멋진 길로 들어설 수는 없다.
하지만 길을 나서야 한다.
들어선 길은 또 하나의 길이기 때문에
똑바로 걸어야 한다.
잘못 들어선 길, 그 길에도 분명
그쁨과 슬픔이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나를 꿈꾸게 하는 돌은 어디에나 있고
패랭이꽃 한 무더기쯤은
어디에나 피어 있기 때문이다.
길 위라면 어디에든
파랑새는 울고 있기 때문이다.
'취미1 > 국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름다운 설악산~!! (65) | 2023.10.28 |
---|---|
아름다운 설악산! (35) | 2023.10.05 |
철원 주상절리길 탐방! (53) | 2023.03.08 |
가지산 눈꽃 산행! (30) | 2023.02.10 |
부자 지리산 겨울산행! (33) | 2023.01.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