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자료

다름과 틀림/내면의 개선!

[중산] 2026. 5. 3. 07:24

내면의 개선

 

우리는 노동이라고 하면

건물을 짓고, 밭을 갈고, 소를 먹이는 것같이

눈에 보이는 것만을 떠올린다.

그러나 진정한 노동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그것은 내면의 영혼을 개선시키는 일이다.

 

아무리 사소한 선행이라도 무시하지 말라.

거기에는 가장 위대하고 중요한 행동 못지않은

에너지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미래의 어떤 다른 삶이 이 삶에 대해 우리를 위로 해주고 이 삶의 가난을 용인하는 데 우리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면 동의하지 마라.

 

삶의 거의 모든 고통을 책임지는 신이 아니라 인간임을 깨닫게 될 그날부터, 너는 그 고통들을 피할 수 없는 운명처럼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다. 우상에게 재물을 바치지 마라!  - 레프 톨스토이

 

 

 

 

서로 다름을 인정할 때 조화가 시작된다.

 

"한 가지 옷이 모든 사람에게 맞지는 않는다.

각자 자신의 방식대로 행하고,

각자 자신의 자리를 지키라."

 

- 괴테, 시 <다짐> 중에서

 

  관계에서 일어나는 불협화음의 대부분은 '다름'을  '틀림'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생깁니다. "너는 왜 나처럼 생각하지 않아?", "왜 내 방식대로 하지 않아?"라며 상대를 내 틀에 억지로 끼워 맞추려 할 때, 관계는 삐걱거리기 시작합니다.

 

괴테는 말합니다. 

"한 가지가 모두에게 맞을 수는 없다." 세상은 거대한 오케스트라와 같습니다. 바이올린은 바이올린 소리, 팀파니는 팀파니 소리를 내야 웅장한 교향곡이 됩니다.

 

만약 모두 독 같은 소리를 강요받는다면, 그것은 조화가 아닌 소음이나 지루한 반복일 뿐입니다. 상대가 나와 다르다는 것은 화를 낼 일이 아니라 감사해야 할 일입니다.

 

그 다름이 우리 사이를 다채롭게 채워주기 때문입니다. 나를 잃지 않으면서도 상대를 인정하는 것, 그 거리감이 가장 아름다운 조화를 만듭니다!

 

<‘괴테의 문장들’에서 극히 일부 발췌,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지음, 민유하님 편역, 리프레시 출판>* 괴테(1749~1832) : 독일의 대문호이자 바이마르 공국의 재상, 문학과 예술, 자연과학과 행정까지 섭렵하며 인류 지성사의 정점에 섰던 만능 천재였다. 60년에 걸쳐 집필한 <파우스트>는 그 치열한 구도(求道)의 기록이다. 방황하는 것조차 노력의 증거라 역설한 그의 통찰은, 흔들리며 성장하는 모든 이들에게 삶을 긍정할 용기를 준다.

 

황매산에서~!!(지난 해 오월 초순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