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자료

자신과 돈의 관계

[중산] 2011. 2. 11. 11:58

자신과 돈의 관계를 이해하라

대부분의 은퇴자들은 돈 때문에 힘들어한다. 광신자처럼 아무런 의심 없이 부에 집착하는 사람들, 많을수록 좋다라는 신조를 금과옥조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성공이라는 단어는 이제 돈과 동의어가 되어 버렸다. 하지만 은퇴 후 느끼게 되는 만족은 돈과 자신의 관계를 얼마나 잘 이해하는가에 달려 있다.

돈 때문에 꿈의 일부를 팔아 버렸는가? 많은 돈을 가질수록 더 많은 권력과 지위가 보장된다고 생각하는가? 돈이 떨어지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을 갖고 사는가? 단지 은행 잔고의 숫자 때문에 돈을 모으는가? 계획을 가지고 소비하고 있는가? 이 같은 질문에 답하면서 당신이 얼마만큼 돈에 영향을 받고 있는지를 생각해 보라.

 

돈은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자신이 경제적으로 어떤 수준에 있는지 그리고 어떤 방향으로 향하고 있는지 제대로 이해하지 않으면 매우 걱정스런 상황을 맞을 수 있다. 그러나 기본적인 진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첫째, 부유한 사람이 그렇지 못한 사람보다 더 행복한 것도, 그렇다고 더 불행한 것도 아니라는 점이다. 둘째 우리가 가진 진정한 자산이란 살아 있는 동안 우리에게 주어지는 시간이라는 점이다. 우리는 이 귀중한 시간을 단지 써버리면 없어질 돈과 맞바꾸고 있는 것이다.

 

은퇴는 앞으로 남은 시간을 이용할 최선의 방법을 찾기 위한 도전이라고 생각해 보자. 돈은 그저 작은 역할만을 할 뿐이다. 우리의 관심사는 모든 특별한 순간에 따른 기쁨이고, 이렇게 하는 데 꼭 돈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자녀들에게도 우리의 목표는 그들에게 경제적 짐이 되지 않는 것이라고 말한다면 그들 또한 큰 상속을 기대하지는 않을 것이다. 은퇴와 함께 시작되는 우리의 새로운 무대는 돈보다는 만족과 기쁨에 그 성공여부가 달려 있다.

 

<“자신 있게 나이드는 법”에서 일부 요약 발췌, 메리 헬렌 스미스·셔포드 스미스 지음, 송양민 옮김, 21세기북스>

저 자 메리 헬렌 스미스와 셔포드 스미스

스미스 부부는 컴퓨터에서부터 여행, 은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로 글을 써서 신문, 잡지에 기고하고 있다. 비교적 빠른 은퇴 이후 10년 동안 미국 전역을 여행하기도 하였다. 자산관리, 법률문제, 노후생활 보장 등을 다룬 「은퇴자료집을 집필한 바 있고, 이어 출간한 이 책 『자신 있게 나이드는 법으로 평범한 은퇴자에서 미국 최고의 은퇴 전문가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톱풀, 어린순을 나물로 식용하고 성숙한 것은 포기 전체를 건위제,구풍제,진경제,소염제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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