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자신을 공개할 것인가
ㆍ준비단계 - 대부분의 사람들은 준비의식을 치른 다음 개인적인 정보를 공유한다. 이 의식은 보통 다음과 같이 진행된다. 먼저 서로의 이름을 말하고, 당장 눈앞에 보이는 상황과 관련해 느끼는 점을 말한 다음, 사는 곳과 직업을 말하고, 어디 출신인가를 말한다. 낯선 사람을 만날 경우, 자신의 삶과 관련된 이러한 기본적인 질문에 잘 대처하기 위해 철저하게 준비하기 바란다.
ㆍ규칙을 준수하라 - 대부분의 사람들은 기본 정보를 공유하고 질문을 하는 과정을 거친다. 그렇게 함으로써 ‘나는 안전할 뿐만 아니라 좋은 사람’이라는 메시지를 보낸다. 이는 좀더 의미 있는 교제를 하기 위해 ‘준비’하는 편안한 방법이다. 다시 말해 더욱 돈독한 관계를 맺기 위한 대화의 기초라고 할 수 있다.
ㆍ개인정보를 제공하라 - 마음을 꼭 걸어 잠그고 자신에 대한 말을 적게 하면 다른 사람들은 당신과 연결되는 방법을 알지 못하고, 연결 통로도 제한될 것이다. 물론 관계의 깊이를 제한하고 싶다면 이렇게 엄격하게 행동할 수 있다. 또한 자신에 대해서 지나치게 많이 공개하면 상대방이 도리어 불편하게 생각할 수도 있다.
무엇을 공유할 것인가
ㆍ실수는 매력적이다 - 대부분의 사람들은 강하고 긍정적인 것의 힘을 알고 있지만, 허약한 부분을 보여주는 것도 강한 것 못지않게 영향력을 미친다는 사실은 잘 모르는 것 같다. 자신의 약점이나 실수에 대해서 긍정적인 유머 감각을 가지면서 공유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는 상대방을 편하게 만들어줌으로써, 사람들은 허심탄회하게 서로의 어려움을 밝히고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만든다.
ㆍ불평불만을 늘어놓지 않도록 조심하라 - 불평불만은 진부한 화제와 마찬가지로 마음에 들지 않는 대화 소재이다. 사소하고 부정적인 개인적 정보나 불평불만은 상대방이 대화에 흥미를 잃어버리게 할 수 있다.
<“느낌 좋은 첫인상”에서 일부 요약 발췌, 앤 데마레이스ㆍ발레리 화이트 지음, 21세기북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