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자료

스트레스란

[중산] 2011. 5. 17. 12:29

스트레스에 대한 연구

스트레스의 아버지로 불리는 한스 젤리에 박사는 스트레스란 어떠한 변화나 요구에 대한 신체의 비非특이적 반응이라고 정의했다. 이 정의에 따르면 좋든 나쁘든 어떠한 변화라도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다. 스트레스는 또한 배가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즉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겉보기에 소소한 일들도 만성적인 스트레스로 쌓일 수 있다. 젤리에 박사는 신체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은 뇌 조직을 검사했는데, 노르에피네프린 호르몬 농도가 20%로 줄었고 에피네프린은 40%로 저하되었다. 스트레스는 통증에 대한 역치値를 올려주는 신체의 자연적 기전인 엔도르핀 생성도 증폭시킨다. 이러한 신체의 화학반응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갖가지 많은 질병이 생길 수 있다.

 

의사로서 받는 스트레스

의료인도 비非의료인과 마찬가지로 개인적으로 일 조절 능력이 부족하다고 느낄 때 정신적 스트레스와 일에 대한 불만이 쌓인다. 그리고 동료들에게서 지지와 도움을 받으면 일에 대한 만족감이 높아지고 정신적 스트레스는 줄어든다. 실제로 이 두 가지 요인이 의사라는 직업에서 받는 심리적 부담과 환자의 요구, 또는 지원(이를테면 간호사 또는 설비 같은)을 받을 수 있느냐 하는 것보다 훨씬 중요했다. 내과 계통의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를 보면, 당직 24시간 후에 측정된 코르티솔과 부신 피질 자극 호르몬이 증가되어 있는 것은 당직으로부터 받는 스트레스를 반영하는 것이다.

<“여성 의사로 살아간다는 것”에서 극히 일부 요약 발췌, 마저리 A. 보먼 외 엮음, 에코리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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