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철학하다 사랑은 서로 공유해야만우리 스스로가 활짝 피어날 수 있습니다 사랑하지 않는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면우리는 그저 불행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나는 정체성과 상호성에 세 번째 차원,아리스토텔레스가 암묵적으로만 인정한 한 가지를 보태고자 합니다바로 이타성입니다. ₋ 프레데릭 르누아르 위대한 소설을 거듭 읽어야 하는 이유 우리가 소설에 바라는 점은 소설을 읽음으로써 경험을 확장하고, 인식을 명확하게 하고, 세상을 대하는 태도를 좀 더 지혜롭게 만드는 것이다. 세실 경이 말했듯이, “어느 누구도 남자이면서 여자, 신비주의자이면서 유물론자, 범죄자이면서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인물, 고대 로마인이자 현대 러시아인이 된다는 것이 실제로 무슨 의미인지 절대로 알지 못한다.” 여기에 덧붙이자면 톨스토이는 로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