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키요 사르니엔토! 주인공 페리키요 사르니엔토(‘옴병 걸린 앵무새’)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옴병을 앓은 적이 있는 사람이다. 중류층의 외아들로 태어난 덕택에 그는 어머니의 온갖 귀여움을 받으며 버릇없이 자란다. 아버지는 그를 제대로 교육시키려고 했지만, 어머니의 눈물과 투정 앞에서 .. 독서 자료 2012.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