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지향하는 한, 방황하느니라.“ -파우스트, 괴테 인간은 보통 맹목적으로 추구하는 것들, 즉 지향하는 것들인 사랑(그래트헨과의 사랑), 행복(아름다운 헬레네와의 결혼과 가정), 승리(전쟁에서의 승리), 부(모든 것을 다 가짐)등의 것들은 모두 비극적인 요소들을 가지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지향하면 할수록 방황할 수밖에 없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파우스트의 희곡을 읽으면 한 눈에 와 닿지 않는다. 그 만큼 난해하다. 인간의 마음속 선악을 문학적으로 다룬 대표적인 작품이다. 일례로, 파우스트(1749~1832)와 지킬앤 하이드(1850~1894,1886년 발표)이다. 인간의 마음속 악마를 대신하여 메피스토펠레스와 하이드 라는 인물을 내세워 문학적으로 다뤘다. 괴테는 천상의 하느님까지 인용하여 선악을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