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 답이 없다는 것도 하나의 답이다. 소박하게 먹고 조심스럽게 말하고 아무에게도 상처 주지 마라. - 호피족 석가모니도 항상 말했지만 인간으로 되돌아갈 것을 지향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성을 초월하라는 것입니다. 인간으로 사는 것은 결코 편한 일이 아닙니다. 즐거움과 행복을 느끼는 일이 있어도 그 때문에 많은 고생을 해야 합니다. 몸이 비록 건강해도 마음은 항상 병들어 있습니다. 몸의 감각은 ‘고뇌’입니다. 몸의 신경은 고뇌를 느끼게 되어 있습니다. ‘즐겁다’고 말하고 있는 감각도 엄밀히 관찰하면 고뇌라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인간성을 극복하는 사람은 인간의 이 고뇌의 차원도 극복합니다. 인간은 누구나 자아를 가지고 있습니다. ‘나는 잘났다.’ 라는 자존심입니다. 그것을 결코 인정하지 않고 철저히 상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