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롭힘의 11가지 유형
1. 화를 내는 사람: 불끈불끈 화를 내고 격렬하게 분노를 폭발시키는 것은 아마 그런 부정적인 행동의 본을 보였던 부모에게서 물려받은 성격일 가능성이 높다. 이 분노의 내면의 세계를 들여다보면, 사실상, 자기의 연약한 상태에 대한 방어적인 반응인 것이다.
2. 비방하는 사람: 비방으로 상대를 괴롭히는 사람은 비방하는 부모 밑에서 자랐을 것이 분명하다. 이런 유형의 사람들은 심리적으로 불안정하고 혹시라도 남에게 모욕을 당할까 봐 선제공격을 함으로써 그런 감정들에 대처한다.
3. 침묵 작전으로 나오는 사람: 이 경우는 어렸을 때 아버지나 어머니가 침묵작전으로 상대방을 굴복시키는 모습이 내적으로 투사되어 있는 것이다. 이런 사람은 누가 나를 모욕하거나 해를 끼칠 때, 혹은 무언가가 ‘제대로’ 되지 않았을 때 찬바람 도는 침묵의 벽으로 가해자를 응징하는 것이다.
4. 바디 랭귀지로 말하는 사람: 바디 랭귀지로 상대를 괴롭히는 사람 역시 부모에게서 이런 행동을 배웠을 것이다. 괴롭히는 사람은 오만한 태도, 멸시하는 표정이나 자세를 통해 상대방을 위협하는 수많은 말들을 한다.
5. 짜증내는 사람: 이런 유형은 어릴 때 어머니나 아버지가 배우자나 자녀를 자기 뜻에 굴복시키기 위해 히스테리를 부리며 지나치게 감정적으로 행동하던 것을 보면서 자라났기 때문이다. 이런 사람은 몸만 어른일 뿐 하는 행동은 버릇없는 어린아이와 똑같다.
6. 모든 일에 일일이 간섭하는 사람: 이런 유형은 거의 예외 없이 그 배후에 억압적인 부모가 있으며, 이들 부모 역시 자기도취가 심하고, 엄격하고 터무니없을 만큼 요구가 지나친 사람들이다. 이들의 잠재의식 속에는, 위기에 대한 강박관념이 있고, 병적인 완벽주의가 자리 잡고 있다.
7. 돈을 무기 삼은 사람; 이런 유형은 대부분 자식을 소홀히 여기고 무시하는 부모 밑에서 자랐고, 그래서 다른 이들의 눈에 잘 띄지 않고, 주목받지 못한다고 생각하며 자란 사람들이다. 어른이 된 이들은 어렸을 때의 상처를 돈을 무기처럼 사용함으로써 자기의 존재를 인정받고자 한다.
8. 부부 관계를 무기 삼은 사람: 이 유형은 섹스를 권력화하는 부모 밑에서 자랐을 것이다. 이런 사람이 어른이 되면, 나는 하찮은 인간이고 열등하고 무능한 인간이라고 하는 강한 자각을 이겨내기 위해 상대방을 성적으로 괴롭힌다.
9. 불안을 마음속에 새겨 두는 사람: 이런 사람은 공격적으로 사람을 괴롭히는 부모 밑에서 자랐을 것이다. 그 결과, 이 사람은 무의식적으로 상대방이 나를 싫어하면 어쩌나, 나를 버리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 가운데 살아가게 되며, 이 불안의식은 다른 사람까지도 불안하게 만든다.
10. 소극적으로 공격하는 사람: 이 유형은 화를 잘 내는 부모, 혹은 언어적, 신체적으로 학대하는 부모 밑에서 자란 경우가 많다. 이런 사람은 상대방의 보복이나 반박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은밀하고 은근한 방식으로 자신의 불쾌감을 표현한다.
11. 죄책감을 갖게 만드는 사람: 이 유형의 배경에는 상대방의 약점을 건드려서 상대방을 굴복시키고자 했던 부모, 혹은 화를 잘 내거나 비난을 일삼는 부모가 존재한다. 이런 사람은 자기 생각을 말하는 걸 두려워하게 되고 대신 자신의 욕구나 죄책감을 간접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찾아낸다. <“당당한 나를 만드는 심리학”에서 극히 일부 요약 발췌, 앤 르네 테스타 지음, 역자 오현미님, 비전과리더십>
▣ 저자 앤 르네 테스타(Anne-Renee Testa)
미국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심리학자이자 인간관계 코치, 미디어 전문가이다. “Today”, “Good Morning America”를 비롯해 CNN, NBC, ABC, Fox, 법정 TV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저자 자신이 부당한 괴롭힘의 피해자였음을 고백하는 이 책에서는 자신의 내적인 능력을 발견하고 자신을 옹호하며 누구나 마땅히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존재임을 알려 준다.
애 기 나 리 ; 어린순은 나물로 먹으며 한방에선 뿌리줄기를 보주초(寶珠草)라 하며 해수 ,천식에 효과가 있고, 건위,소화 작용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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