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화된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아이나 어른, 학생이나 직장인 모두 꿈과 목표를 가져야 한다. 그래야 강한 성취력이 생겨나 치열하게 살게 된다. 무언가를 갈망하게 되며 그에 맞는 에너지가 솟아나는 법이다. 그런데 사람들 가운데 꿈과 목표를 가장 빨리 이루는 방법이 있을까? 물론 있다. 바로 종이에 자신의 꿈과 목표를 적어보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종이에 꿈과 목표를 써 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시간과 노력을 들여 자신이 원하는 목표를 종이에 써보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구체적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를 생각해보는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다. 실제로 한 조사에 따르면, 겨우 5%의 사람들만이 시간을 내어 꿈과 목표를 자세히 적어보고 그것들을 실현하기 위한 행동계획을 세운다고 한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왜 꿈과 목표를 종이에 적지 않는 것일까? 꿈과 목표가 없거나 이루지 못할까봐 두렵기 때문이다. 이제부터 그런 두려움은 휴지통에 던져버려라. 그리고 자신이 반드시 이루고 싶은 꿈과 목표를 명확하게 설정해야 한다. 그 다음 일단 종이에 쭉 써내려가 보자. 다섯 개, 열 개, 스무 개가 되어도 좋다. 종이에 적는 순간 목표의 윤곽이 손에 잡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마음 한편으로 꿈과 목표를 이루기가 생각보다 쉽겠다는 생각과 함께 그것을 이루고 싶다는 욕심도 생겨난다.
명확한 꿈과 목표를 설정하고 종이에 적었다면 반은 이룬 것이나 다름없다. 이제부터는 고도의 집중력만 발휘하면 된다. 물론 때로 크고 작은 장애물에 걸려 넘어질 수도 있다. 이는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먹을 때 옷에 묻히는 정도의 어려움에 지나지 않는다. 깊게 생각할 필요 없이 계속 꿈과 목표를 향해 나아가기만 하면 된다. 성공인들은 하나같이 시각화를 실천하고 있다. 얼마 전에 만났던 천호식품 김영식 회장 역시 자신이 바라는 것을 핸드폰 화면에다 문구로 저장해놓고 수시로 들여다본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방법으로 해외 수출 등의 자신의 꿈과 목표를 성취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왜 시각화가 꿈과 목표 달성에 있어 중요한 걸까? 우리는 예전에 경험한 것을 다시 하게 되면 익숙함을 느낀다. 이는 예전의 기억이 뇌에 저장되어 있기 때문이다. 직접 체험하지 않고 상상에 의한 기억도 뇌는 실제와 마찬가지로 기억한다. 현실에서 경험하지 않았지만 상상을 통해 이미 뇌는 경험했기 때문이다. 시각정보는 외부로부터 받아들이는 정보의 70~80%를 차지한다. 이는 두뇌영역 중 시각이 차지하는 부분이 그만큼 크다는 것을 증명한다. 재미있는 사실은 실제 두 눈을 통해 보는 것과 단지 상상하는 것과 별반 차이가 없다는 것이다. 단지 눈을 감고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후두엽의 시각중추에서 반응이 일어난다. 생생한 상상을 할수록 그 반응 또한 커진다. 물론 뇌 과학적 측면에서 깊숙이 들어가면 조금은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우리의 뇌는 상상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한다.
인간이 동물과 다른 점은 상상할 수 있다는 것이다. 즉 다른 말로 표현하면 꿈을 꾼다는 것이다. 꿈을 품을 때 머릿속에서 꿈을 그리게 되게 자연히 그것을 얻고자 하는 강렬한 욕구가 생기게 된다. 상상은 인간이 가진 강력한 힘이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위대한 마법이다. 지금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자동차나 컴퓨터, 핸드폰 등 모든 것들이 누군가의 상상에서 비롯되었다. 즉 시각화에서 창조되었다는 말이다. 따라서 누구든 자신이 원하는 것을 생생하고 간절하게 꿈꾼다면 그것을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인생 자체가 달라진다.<“청춘아, 너만의 꿈의 지도를 그려라”에서 극히 일부 요약 발췌, 김태광 지음, 베이직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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