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자료

요코야마 법칙

[중산] 2011. 12. 2. 08:22

가장 효과 있는 통제는 강제가 아니라 자율이다: 요코야마 법칙

 

가장 효과 있고 지속력이 강한 통제는 강제가 아니다. 각 개인의 자율적 통제 능력을 촉발시키는 것이다. 이 말은 일본의 사회학자 요코야마가 주장한 유명한 관리 법칙이다. 현명한 기업가는 직원들을 존중하고, 동기 부여에 많은 힘을 쏟으려 애쓴다. 그래야 직원들은 회사나 일에 대해 애착을 가지며 스스로를 잘 관리한다. 진정한 관리는 관리를 하지 않는 것이다.

 

아오커마는 인성화 관리와 직원들의 복지 증진을 중시하며 회사 발전을 추구한다. 작은 것 하나까지 챙기는 회사의 배려는 감동적이기까지 하다. 자료에 의하면, 1995년부터 지금까지 아오커마는 1.7억 위안을 들여 직원들의 주택 문제를 해결했다. 아오커마는 현재 8,000명 이상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농민공(살기가 어려워 대도시 등에서 취업을 하는 농민)이 직원의 반 이상을 차지한다. 회사는 계약이나 보험 등 모든 면에서 농민공과 일반 직원들 간에 차등을 두지 않는다. 기술 교육과 업무 교육을 통해 농민공의 경쟁력을 향상시켰고, 우수한 농민공은 중요한 자리에 기용했다. 현재 이 회사의 중간 간부 중에는 농민공 출신이 적지 않다.

 

직원들을 잘 대해라. 그래서 기업을 사랑하게 하라. 기업과 직원 간의 윈윈 전략은 기업 발전에 박차를 가한다. 아오커마의 매년 매출액은 20%의 폭으로 증가했고, 직원들의 평균 임금은 현지 평균 수준을 넘어섰다. 직원들의 자기 관리 방법을 촉진시키기 위해 회사는 직원들의 작은 이익에서 출발해야 하고, 직원들의 실질적인 문제들을 해결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직원들에게 자기 발전의 기회를 주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제공해 주어야 한다. 기업이 솔선해서 이 부분을 해낼 때 직원들은 자연스럽게 회사와 하나가 될 수 있으며, 자기 관리 능력도 향상된다.

<“생각 없이 행동하지 마!”에서 극히 일부 요약 발췌, 무즈 지음, 역자 조혜란님,팬덤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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