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 네 번째로 큰 도시인 다낭은 한때 북베트남의 사이공이라 불릴 만큼 경제적으로 번창했던 곳이며 베트남 전쟁 당시 미군의 기지였다. 19세기경에는 프랑스 식민정부의 중요 항구였고, 현재의 베트남 영역을 갖추기 전, 고대 시기에는 참 족의 근거지였던 역사적인 곳이다.
다낭은 한 강(Song Han)을 두고 동쪽의 선짜 반도와 서쪽의 시가지로 나뉘는데, 송한교가 두 지역을 잇는다. 중심 거리는 동서로 뻗은 흥 브엉(Hong Vuong) 거리이다. 한 시장에서 강을 등지고 서쪽으로 가면 도시 윤곽을 알 수 있다. 흥 브엉 거리 오른쪽으로 극장, 왼쪽으로는 광장이 있고, 그 앞으로 판 쭈찐 거리와 만나는 곳이 다낭의 중심부이다.
북쪽으로 미군 해군 기지가 있었으나 현재는 관광지로 개발하고 있다. 남쪽으로 차이나 비치와 마블 산이 있다. 참 족 유적지를 제외하고 도시 자체는 볼거리가 별로 없어 후에, 호이안 등을 들르거나 하노이, 호찌민 등 기타 도시로 이동하기 위한 여행자들이 잠시 머물다 가는 곳이다.<다음 백과>
휴양시설과 관광지로 조화를 잘 이루는 도시인 다낭을 찾았다. 낮기온 20~30도 이내이며 우리나라와 비교한다면 초여름 날씨정도라서 지금 다니기에는 최적기인 것 같았다. 구 도시에서 일제침략과 약 150년 간 프랑스 식민지 잔존이 곳곳에 남아 있어 아픈 역사 현장도 둘러보았다.
골든베이 호텔 옥상 수영장에서 다낭 야경을 찍다~!
마치 부산 광안대교를 연상케 한다!
일출장면
전혀 지치지 않고 저녁 늦게까지 옥상 수영장을 누비며 즐기는 젊은 오빠~! 같은 일행들은 피곤해서 호텔룸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데...
영응사
동양 최대 불상인 67미터의 해수관음상
영응사에서 바라 본 미케 비치
다낭 대성당
1923년 프랑스 식민 통치 시기 건축된 성당으로 풍향계가 돌아가는 독특한 지붕으로 인해 현지인들은 닭 성당이라는 의미인 찐 또아 꽁 가(Chinh Toa Con Ga)라고 부른다. 분홍색 외벽이 인상적이며 일요일 미사 시간에는 신도들이 몰려 장관을 이룬다. 내부는 스테인드 글라스로 장식되어 있다. 탑 상부에 수닭이 있다.
국민통합을 이루기 위해 5개 교단을 통합한 까오다이 사원, 눈은 혜안을 의미한다고 한다.
커피 맛을 잠깐 즐겼다.
옛날 대리석을 채취하여 실 생활에 가공하여 사용하였던 곳인 대리석산인 마블마운틴(음부동)
동굴 입구
베트남 전통배 바구니로 현란한 기술을 보인다.
가수 두명이 우리나라 노래를 신나게 부른다. 끝날 때 쯤 1달러 정도 팁을 건네기도 한다. 생각했던 것보다 신이나고 많이 웃었다~!
본투강에 많은 배들이 노래와 묘기를 보이면서 흥을 돋우고 관광객들을 모이게 한다. 코코넛 숲사이로 노를 저어 다닌다.
도자기와 목공예마을을 둘러보고 투본강에서 배로 유네스코 지정 구시가지 마을로 이동
투본강이 물에 잠겨 피해를 본 표시(노랑색)를 해둔 곳이다.
관우사당
일본인이 살았던 마을로써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일본인이 살았던 2층에서 내려다 본 거리 전경! 관광객들로 붐빈다~!
유네스코 지정 구 시가지마을, 가운데 일본인이 나무로 만든 내원교를 중심으로 쩐가사당, 풍흥고가, 일본고택을 볼 수 있다.
엄청난 크기로 메달린 둥근 향불이 계속 타들어가고 있다~!!
구 시가지 상권도 굉장하다~!
300미터 정도 길이의 전통 야시장,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 버킷리스트에 선정된 장소라고 한다! 참 이슬 소주가 보인다~^^
각종 등을 파는 곳이다!
사탕수수 차! 한잔에 우리 돈 천원을 주었다!
등문화가 발달된 나라이다~!
옛문화와 현대의 공존~!
위엔 왕조의 왕궁과 티엔무사원을 관광할 때 타고 다닌 전동카~!
강변을 따라 세발 자전거 형태의 씨클로를 타고 약 4km 거리를 달렸다. 옛 프랑스 귀족풍의 화려함과 멋을 체험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교차로를 건널 때 주변 차량의 혼잡으로 불안 했으며 매연으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약간의 불편이 있었다~!
한 직장의 동료이자 동갑의 나이로 평생 인연을 이어온 사람들~! 모임의 주 멤버인 사모님들 덕분에 덩달아 즐거운 여행을 하고 있는 남편들! 매우 즐거웠답니다~^^
바나산 국립공원 가는 길~!
1920년대 프랑스인이 개발한 언덕 휴양지, 바나산 국립공원과 케이블카~!
바나 힐! 케이블카 중간에 내려 조각상과 주변 풍광을 즐겼다~!
국립공원 테마파크
테마파크에서 음악에 맞춰 남녀가 춤을 추면서 퍼레이드를 펼치고 있다.그리고 200여개의 프랑스식 건축물을 감상할 수 있다.
퍼레이드 후 같이 즐기면서 사진 촬영도 함께 응해 주었다!
국립공원 입구에서~!
육로로 다낭에서 호이안으로 가는 하이번 고갯길에서~! 디스커버리 선정 세계 아름다운 해변 27위 인 곳, 날씨가 흐려서 아름다운 해변을 볼 수 없어서 아쉬웠다.
육로로 다낭에서 호이안으로 가는 호숫가를 배경으로~!
13번째 중 12번째 왕인 카이딘 왕릉, 식민지 지배자인 프랑스에서 시멘트를 들여와 살아 생전에 미리 왕릉을 화려하게 꾸몄다고 한다.
유럽왕릉 방식을 도입하였다고 한다!
카이딘 왕릉에서~!!
마지막 왕인 투득왕릉에서~!
새벽녘 다낭 시가지 전경
임페리얼 호텔 옥상에서~!
출근시간 이륜차로 붐빈다~!
이른 아침에 공원에 모여서 수행을 하고 있다!
음식점 등 조명이 굉장히 화려하다!
위엔 왕조의 왕궁, 여러 왕들의 사진과 위폐가 있다. 제사를 지내는 곳이다.
25km의 긴 해변과 아주 부드러운 모래를 가진 미케해변~!, 건너편 해수관음상이 보인다.
우리나라 한강과 이름이 같은 다낭 한강 유람선을 타고 야경을 즐기다.
형형색색 변화를 주는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다.
마침 같은 일행 분의 생일이라 선상 축하를 하게 되었다.
러브샷! 보기 좋습니다~!
생일 축하 뒷풀이로 우리나라 가요에 맞춰 선상에서 즐겁게 놀았다.
힌두인의 전통춤을 추면서 선상쇼를 한다~!
유람선에서 8개국의 생일 축하송을 연속으로 방송해주었다~!!
시시각각, 형형색색으로 불쇼가 화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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