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스스로에게
활력을 불어 넣어라
“낙관적으로 보는 것은 멋진 일이다. 그것은 당신을 건강하게 하고 회복력을 유지 시켜 준다.” - 대니얼 카너
날마다 자신에게 격려의 말을 하라는 조언이 어리석고 유치하게 들리는가? 반대로 이것이야말로 건전한 심리학의 핵심이다.
“우리의 인생은 우리가 생각한 대로 만들어진다.” 이 말은 1,800년 전 로마제국을 통치했던 위대한 철학자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가 그의 책<명상록>에서 처음 썼을 때와 마찬가지로, 오늘날에도 여전한 진리다.
매시간 스스로에게 격려의 말을 건네면 용기가 솟아오르고 행복해지며, 힘과 평화를 얻을 수 있다. 감사해야 하는 것들에 대해 스스로에게 말을 건네면 기운이 솟아오르는 즐거운 생각들로 마음을 가득 채울 수 있다.
“네가 올바른 길을 가고 올바로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다면, 행복하게 지내는 것은 네 힘에 달려 있다. 다음의 두 가지 특징은 신의 영혼과 인간의 영혼과 모든 이성적 동물의 영혼에 공통된 것이다.
남에게 방해를 받지 않는 것과, 올바른 성품과 행동에서 선(善)을 발견하고 자신의 욕망을 올바른 것 안에 한정하는 것 말이다.”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에서
<‘나를 힘들게 한 건 언제나 나였다/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명상록’에서 극 히 일부 요약 발췌, 테일 카네기(1988~1955),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지음, 예문출판/ 숲 출판>
행복은 주관적이다!
행복은 이성이 아닌 상상력으로 만들어지며 사실상 무한한 결과의 총체로 행동을 결정하게 하는 헛된 경험적 근거에 의존한다. 그러므로 엄밀한 의미에서 행복을 창출하는 행동을 하도록 요구하는 명령은 있을 수 없다.
행복을 창출하는 일에는 따를만한 정해진 준칙이라는 게 없다. 행복은 주관적이라 오로지 자신만 정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세상이 아무리 단순해져도 모든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 것은 없으므로 (내 딸은 케이크를 싫어하고, 아들은 아이스크림을 싫어한다)
모든 사람이 따를만한 ‘행복 창출 법칙’을 만들 방법 또한 없다.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무언가가 다른 사람을 슬프게 만들 수도 있다. 혹은 그 사람은 그 일에 관심이 없을 수 있다. - ‘더 좋은 삶을 위한 철학‘에서, 마이클 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