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자료

마음이 주인이다

[중산] 2011. 8. 4. 16:30

 

 

문명이 발달할수록 사람들은 심리적인 불안과 두려움에 시달린다. 미국 문화의 정신적 기둥을 세운 사상가 시인 랄프 왈도 에머슨은 삶에 대한 본질적인 물음과 답변으로 우리의 상처를 치유하고 인생을 살아가는 지혜를 전한다. 랄프 왈도 에머슨의 저서들은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 오바마, 전 세계의 사랑을 받은 뮤지션 마이클 잭슨 등의 애독서로 꼽히며 사랑받아왔다. 이 책은 이백 여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시대를 초월해 사랑받아온 랄프 왈도 에머슨의 잠언을 소개하는 책으로 깊이 있는 통찰과 감동이 전해지는 가르침을 전한다. 나를 구원하는 것은 나 자신이다., 인생을 미루지 말고 오늘을 살아라., 자연은 인간의 거울이다, 등 시대를 넘어 지혜를 전하는 에머슨의 가르침은 우리 스스로가 자신의 힘을 발견하고 발휘할 수 있는 힘을 전한다.(요약)

 

 

마음이 주인이다

 

진정으로 위대한 사람은

나의 재능이 아무리 하찮고 보잘것없어도, 나는 지금 이렇게 존재하고 있다. 그러므로 확신을 얻기 위해서 혹은 동료들에게 확신을 주기 위해서 나에 대해 어떤 부차적인 증명도 할 필요가 없다. 내가 관심을 가져야 할 문제는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느냐가 아니라 내가 해야 할 일이다. 이것은 일상생활에서나 영적인 삶에서나 똑같이 어렵지만, 중요한 것과 하찮은 것을 구분하는 훌륭한 기준이 되어준다. 세상의 견해를 좇아 사는 것은 쉬운 일이다. 홀로 자신의 생각만을 좇아 사는 것도 쉽다. 그러나 위대한 사람은 군중 한가운데 있으면서도 더 없이 온화하게 독립적이고 우아한 삶을 유지한다.

 

저자 랄프 왈도 에머슨

1803년 미국 보스턴의 신앙심 깊은 목사 집안에서 태어났다. 하버드대 신학부를 졸업하고 목사가 되었으나, 1932년 사임하고 미국과 유럽 등지를 떠돌며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 너새니얼 호손, 토마스 카라일 등 당대의 문인들과 친분을 맺었다. 이후 동양철학의 영향을 받아 내부의 정신적 자아가 외부의 물질적 존재보다 우월하다고 주장하는 초절주의 운동의 선구자가 되었다. 에머슨이 없었다면 진정한 의미의 미국 문학은 탄생할 수 없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미국 문학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고, 그가 제시한 자기믿음민권의 개념은 지금도 미국 시민들의 의식 속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다. 저서로 『자연론』을 비롯해 『제1수필집』, 『제2수필집』, 『대표적 위인론』, 『사회와 고독』 등이 있다.

 

위대한 영혼은 모두 오해를 받았다

어리석은 일관성은 좁은 정신에서 나오는 허깨비 같은 것이다. 소심한 정치가와 철학자, 신학자들이나 이런 허깨비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위대한 영혼에게 어리석은 일관성은 아무 의미도 없다. 그것에 얽매이느니 벽에 어른거리는 자신의 그림자에 신경 쓰는 게 더 나을 것이다. 오늘 생각한 것을 오늘 분명하게 말하라. 그리고 내일은 내일 생각한 것을 분명하게 말하라. 오늘 한 말과 모순될지라도 그렇게 하라. 그러면 오해를 받을 게 분명하다고? 그런데 오해를 받는 게 그렇게 안 좋은 일인가? 피타고라스, 소크라테스, 예수, 루터, 코페르니쿠스, 갈릴레오, 뉴턴은 모두 오해를 받았다. 지금까지 존재했던 사람들 중에서 순수하고 지혜로운 영혼들은 모두 오해를 받았다.

 

우리는 홀로 설 수 있고 홀로 서야 한다

우리는 서로에게 의지하는 버드나무가 아니다. 우리는 홀로 설 수 있고 홀로 서야만 한다. 자신에 대한 믿음이 확고하면 그 속에서 새로운 힘이 생겨난다. 우리는 신의 말씀을 대변하는 존재이며 세상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태어났다.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것에 의존하는 것을 부끄러워해야 한다. 법률과 책과 우상과 관습들을 창밖으로 내던지고 자기 생각에 따라 당당하게 행동하라. 그러면 사람들은 더 이상 우리를 동정하지 않고 오히려 고마워하고 존경할 것이다. 이런 가르침을 주는 스승이야말로 인간의 삶에 빛을 되찾아주고, 인간의 이름을 모든 역사에 길이 남길 것이다. <“스스로 행복한 사람”에서 극히 일부요약 발췌, 랄프 왈도 에머슨 지음, 역자 박윤정님, 끌레마>

 

큰 꽃 으 아 리

                         한방에선 뿌리를 위령선(威靈仙)이라는 약재로 쓰며, 사지 마비,요통,근육 마비,타박상 등에 약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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