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존중을 우선하라: 서로에게 최고의 모습 이끌어내기
애정 어린 말투를 사용하라: 우리는 일상의 자잘한 일에 대해 이야기할 때 애정 어린 말투를 사용하는 것으로 상대의 기분을 좋게 만들 수 있다. “오늘 직장으로 전화해줘서 기뻤어.” “어젯밤에는 즐거웠어요. 조만간 또 그런 시간을 가져요.” “당신이 말해준 아이 다루는 법이 효과가 아주 좋았어요.” 위대한 신학자 폴 틸리히의 말처럼 ‘사랑의 첫 번째 임무는 귀를 기울이는 것’이다.
존경심을 보여라: 조언을 청하는 것만큼 상대의 견해에 존경심을 보여주는 것은 없다. 그리고 가능하면 그 조언에 귀를 기울여라. 정말로 존경심을 보여주고 싶다면 그 사람이 잘한 일에 대해 다른 사람들에게 이야기하라. 그 사람이 당신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의 존경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상대를 먼저 생각하라: 상대에게 제일 좋은 게 무엇인지 먼저 생각하는 습관을 들여라.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할 때마다 최대한 상대방을 포함시켜라. 헨리와 질리안은 결혼 10년째 되던 해에 큰 아파트로 이사 가기로 했다. 방이 두 개 더 있어서 개인 사무실로 사용할 수 있는 아파트였다. “누가 더 큰 사무실을 사용할 것인가를 두고 끝없는 논쟁이 벌어졌죠.” 헨리는 말한다. “결국 제가 이겨서 질리안이 내가 원하는 대로 하기로 했어요. 내가 작은 사무실을 썼죠.”
둘만의 사랑 방정식을 만들어라: 인간은 약속으로 자신을 정의한다. 특히 결혼 초기 단계일 때 약속이 주는 안정감으로부터 만족을 찾아라. 함께 하는 의식은 연대감을 만들고 두 사람을 더 가깝게 이어준다. 서로의 생활에 대해 아는 것도 중요하다. 아침에 급히 나가기 전에 적어도 그날 하려는 일 중 한 가지에 대해서는 반드시 상대에게 이야기해주어 두 사람이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하라. 가끔 함께할 수 있는 작은 일들을 찾아보라. 함께 빨래를 개거나 침대를 정돈해보라. 각자 따로 하는 게 더 효율적일 수도 있지만 이렇게 함께 하다보면 자신들이 이제 한 팀이라는 것을 상기하게 된다. “우린 거의 매일 아침 함께 침대를 정돈하죠. 전 언제나 그녀 쪽으로 이불을 좀 더 주려고 한답니다. 편안하게 자라고요.”
서로에게 성실하라: 서로를 완전히 믿을 수 있어야 한다. 행복한 커플들은 절대 상대에게 사랑에 대한 불안감을 주고 싶지 않다고 말한다. 그들은 사랑하는 사람이 자신의 성실성을 의심하게 하는 행동은 절대로 하지 않는다. 성실하다는 것은 “당신을 사랑합니다. 나는 반드시 지킬 약속을 했습니다. 혹시 다가올지도 모르는 유혹을 멀리 하겠습니다.”라고 말하는 또 하나의 방식이다. 절대 다른 사람에게 이성으로서 관심이 있는 것처럼 행동해서는 안 된다는 뜻이다. 그리고 공공연하게나 은밀하게나 상대가 보지 않기를 바라거나, 몰랐으면 하는 행동을 해서는 안 된다.
무엇을 하든 사랑으로 대하라: 사랑하고 계속해서 사랑하라. 자신이 잘못했을 때는 인정하라. 그리고 상대가 잘못했을 때는 용서하라. 행복한 결혼 생활은 운이 좋고 나쁘고의 문제가 아니다. 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조심스러운 생각과 관대한 마음과 부단한 노력의 결과물이다. 당신의 사랑과 존경, 상냥한 행동은 대단히 만족스러운 친밀감과 즐거움으로 이어질 것이다.
<“결혼했으면 무조건 행복하라”에서 극히 일부 요약 발췌,릴로 & 제라드 리즈 지음, 역자 강성희님, 베이직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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