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일등, 전교 일등으로 만들기
아이들의 성적은 공부 마인드에 따라 결정된다. 흔히 하위권 아이들은 ‘공부를 잘 하고 싶다. 하지만 난 안 된다’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고, 중위권 아이들은 ‘열심히 하고 싶은데 잘 안 된다’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 반면 상위권 아이들은 ‘공부, 힘들고 어려워도 하면 된다’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고, 최상위권 아이들은 ‘공부는 즐기면서 열심히 하는 것이다’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 그런데 이 같은 아이들의 공부 마인드를 만들어주는 사람은 부모와 교사다. 하지만 대부분 부모와 교사는 아이들에게 바람직하지 못한 공부 마인드를 심어준다. 즉 공부는 어렵고 힘들다는 메시지를 반복적으로 전달하곤 한다. 안 그래도 어렵고 힘든 공부인데, 머릿속으로 공부는 어렵고 힘든 것이라는 생각을 마치 진리처럼 꽉 붙들고 있으니 공부가 잘될 턱이 없다.
내 아이를 남다른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남다른 마인드를 심어주어야 한다. 그래야 남다른 행동이 나오고 남다른 결과가 나온다. 공부에 있어서 남다른 마인드란 공부를 즐기는 마인드다. 학창 시절에 공부를 즐기면서 하는 아이는 결국 직장인이 되어서도 업무를 즐기면서 한다. 그리고 리더와 초일류 리더의 길 역시 바쁘고 행복하게 걸어간다. 즐거운 공부 마인드를 심어주기 위해서 부모가 할 수 있는 일이란, 아이가 즐거운 공부 마인드를 가질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주는 일밖에는 없다. 그렇다면 그 환경은 어떻게 제공할 수 있을까? 간단하다. 부모 자신이 즐거운 인생 마인드를 가지면 된다.
만일 그런 마인드가 없다면 지금부터라도 그런 마인드를 가진 사람으로 변화해야 한다. 이 방법 외에 다른 방법이란 없다. 즐거운 인생 마인드를 갖기는 매우 쉽다. 자신에게 주어진, 또는 주어지는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면 된다. 배우자의 맘에 안 드는 부분이든, 집안의 경제력이든, 단조롭기 이를 데 없는 주부의 삶이든, 말 안 듣는 아이들이든, 무조건 긍정하고 좋은 점을 찾고 의미를 부여하면서 받아들여야 한다. 물론 처음에는 쉽지 않다. 그러나 자꾸 시도하면 결국 내 것이 된다. <“당신의 아이는 원래 천재다”에서 극히 일부 요약 발췌, 이지성 지음,국일미디어>
'독서 자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끌어가는 사람과 이끌려가는 사람 (0) | 2011.09.24 |
---|---|
달관과 체관, 그리고 행복 (0) | 2011.09.24 |
도대체 왜 내 말을 안 듣는 거야! (0) | 2011.09.24 |
도전적인 공부 마인드! (0) | 2011.09.24 |
질문이 대화의 흐름을 결정한다 (0) | 2011.09.24 |